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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495635
    작성자 : 그대,웃어요
    추천 : 17
    조회수 : 2680
    IP : 210.57.***.75
    댓글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7/13 18:24:11
    원글작성시간 : 2012/07/12 13:48:11
    http://todayhumor.com/?humorbest_495635 모바일
    야신의 SK’도 위기는 있었다…그러나 지금과 달랐다


    [일간스포츠 하남직]



     

    김성근(70) 고양 원더스 감독은 SK 사령탑 재임 시절, 늘 한 발 앞서 마무리 훈련을 시작했다. 그가 SK에 몸담았던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팀은 우승 3번, 준우승 1차례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 8월18일 해임됐지만 그해에도 SK는 한국시리즈(KS)에 진출하며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5년 연속 KS 고지를 밟은 팀이 됐다.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SK. 그러나 시즌 뒤 훈련 시작은 늘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팀보다 빨랐다. "팀을 만드는 건 힘든 일이다. 정말 어려운 과정을 거친다. 그런데 무너지고, 내려가는 건 한순간이다. 방심하면 추락한다." 김 감독의 철학이었다.

    2012년 여름 SK가 추락하고 있다. 6월25일까지 SK는 1위였다. 그러나 7월11일 현재 6위까지 떨어졌다. 16일 만에 팀 순위가 다섯 계단 하락했다. 그 사이 SK에는 낯선 기록들이 쌓였다. SK는 2006년 6월8일 대전 한화전부터 6월18일 문학 삼성전 이후 2215일 만에 8연패를 경험했다. 승률도 5할 아래로 떨어졌다. SK가 시즌 10경기 이상을 치른 뒤 6위로 처진 것은 2006년 시즌 막판인 10월2일 인천 LG전 이후 2109일 만이다.


    '왕조' 시절에도 위기는 있었다.

    사실 김 감독 재임 시절에도 SK는 매해 위기를 맞았다. 2007년 5월 승률은 0.478에 불과했다. 2008년에는 7월에 위기를 겪으며 월간 승률 0.389로 몰렸다. 2009년 7월(승률 0.400)과 2010년 5월(0.522)도 위기였다. 그러나 김 감독은 이 위기를 '예측'하고 있었다.

    김 감독은 늘 4월에 승부를 걸었다. "출발이 너무 안좋다"고 푸념했던 2009년에도 승률 0.609로 월간 성적 1위에 올랐다. 2008년(0.769)과 2010년(0.783), 2011년(0.714)에는 7할 이상의 승률을 올렸다. 2007년 4월 승률은 0.667. "어느 팀이든 시즌을 치르며 한두 차례 위기를 맞는다. 그때 정말 '코너'에 몰리면 무리를 하게 된다. 시즌 초반에 승수를 쌓아놓으면 확실히 시야가 넓어진다"는 게 김 감독의 생각이었다. 당시 SK는 선수들의 힘이 넘치는 4월에 '무리한 선택'을 했고, 승률을 높였다. 지난해 초반 송은범과 전병두를 다음 3연전 선발로 내정하고도 승부처에 투입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무리한 작전' 뒤에는 '휴식'이 주어졌다. 갑작스런 부상 보다는 예정된 휴식이 많았다. 올해 SK의 4월 성적은 9승7패(승률 0.563)로 3위였다.

    그땐 대체 선수가 나왔는데…

    2012년 여름 SK는 선수들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 그런데 대안이 보이지 않는다. 매년 위기때 나타났던 'SK의 신무기'가 올해는 아직 탄생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SK 시절 2군 선수들을 먼저 만난다. 홈 경기가 있을 때면 오전 10시30분에 경기장에 도착해 2군 투수들을 살피고, 타자들의 타격 자세를 손봤다. 2군 선수들이 송도구장에서 경기를 할 때면, 김 감독은 관중석에 앉았다.

    희망적인 사례가 매년 나왔다. 2010년 8월, 김 감독은 2군 훈련장을 찾아 이승호(37번)를 불렀다. "한 번 던져보라." 이날 이승호는 공 150개를 던졌다. 다음날 김 감독은 또 이승호를 찾았고 "150개를 던져보라"고 했다. 김 감독은 이승호를 그해 삼성과의 한국시리즈에서 깜짝카드로 썼다. KS 3차전 승리투수가 이승호였다. 박희수와 윤희상도 2011년부터 1군에서 뛰었다.

    올해 SK 2군에서 1군으로 올라온 선수들은 대체로 실패를 맛본 뒤 다시 2군으로 돌아갔다. 다시 부상 선수들을 그리워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팀내 '변화'도 보이지 않는다. 2010년 SK도 김광현과 카도쿠라만이 선발로 한 시즌을 소화했다. 당시 김성근 감독은 송은범을 마무리로 돌렸고, 잡을 수 있는 경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2012년의 SK에서는 아직 '선택하고 집중하는 경기'가 보이지 않는다.


    하남직 기자 [email protected]

    그대,웃어요의 꼬릿말입니다
    너무나도 공감되고...

    특히나 김성근 감독님 시절에.. 정말 스크 싫어했는데 더티한 플레이다 승리만이 목적이다 재미없다 등등...

    하지만 알고보면 질투심에 그런거였네요...

    정말 수준낮은 수장하나가 팀을 망치네요...

    김성근감독님처럼 크보에서 항상 선두를 유지하고 길잡이는 못할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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