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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7&articleId=203644
(알뜰하다. 이놈의 철판 사랑...)
엉아가 LF소나타를 하나씩 까고 있는데,
LF소나타에 대해 남은 궁금점.
예전에 윗 글을 쓰면서, LF가 이전 소나타들처럼 범퍼레일에 알루미늄 합금을 썼을지, 철판을 썼을지 의심된다 그랬쪄. 아울러 핸들, 바퀴축(등속조인트), 타이어 등에도 내수엔 싼 것을 썼을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남긴바 있었는데, 여튼 오늘 'LF 범퍼레일'에 대해 구글링 사진검색을 해봤쪄. 하나 나옴.
LF쏘나타범퍼 수리 교체 작업 및 탈부착 교환방법 설명 입니다.
<일단, 언더 코팅 안되어있고.>
<후면 범퍼레일인데, 도색 색깔로 봐서 알루미늄 합금이 아니라 철재로 보임.>
엉아가 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K5 내수용 VS 수출용 범퍼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7&articleId=173576
<내수용 K5. 범퍼 탈거해서 범퍼레일이 드러난 모습>
<수출용 K5 - 수출명 옵티마 범퍼 : 비록 알루미늄 합금이 아닌 철이긴 하지만 범퍼레일이 길음.. 측면까지 보호해줌. 참고로 길이만 길뿐만 아니라 두께도 두꺼움.>
<수출용 K5 전면 범퍼 레일 측면 절단 모습 - 두께를 보시길.>
<내수용 K5 전면 범퍼 레일 - 두꺼운 철판이 하나 더 있어야 하는데 없음.>
위에 사진은 수출용 K5의 긴 범퍼레일의 철판을 잘라내서 내수용 범퍼레일처럼 짧게 만들었는데, 왜 그런 미친 짓을 하냐. 그건 수출용 범퍼레일은 길어서 내수전용 옵션인 포지셔닝 램프라는 걸 공간이 안나와서 못달음.(정확한 명칭 기억 안남.) 그래서 수출용 K5에 포지셔닝 램프를 못달기 때문에 좌우로 범퍼레일을 내수용처럼 잘라냄. 아~ 해외 소비자님들 안습~
그래서 친절한 횬다이개아차가 해외 소비자님들을 위해서 새 범퍼레일을 맨들어줬음. 수출용에도 포지셔닝 램프를 달아주려고.
<사진 중 위는 수출용 신형 범퍼레일, 아래는 수출용 구형 범퍼레일>
이건 goodlee님의 글.
궁금해 하시는 내용.. 눈물의 구글링..
goodlee님이 밝혀내신 바.
1. 내수용 범퍼레일은 짦음.
2. 수출용 구형 범퍼레일은 길음.
3. 수출용 신형 범퍼레일은 길면서도 갸름하게 만듬. (내수용처럼 램프를 넣기위해)
4. 수출용 범퍼레일은 두꺼움. (goodlee님 글 참조하시길.)
알다시피 K5와 YF 소나타는 껍딱만 다를 뿐, 내용물은 같은 쌍둥이와 같은 차다. 고로 'K5 부품 = YF 소나타 부품' 이런 등식이 성립됨.
여튼 LF 후면 범퍼레일은 여전히 YF 이전 때처럼 철판 쓰는 걸로 보이고, 아직 전면 범퍼레일은 확인을 하지 못했지만,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횬대가 이번 소나타가 이것저것 개선이 많이 되었다고 믿든지 말든지 자랑을 엄청했는데, 하체부품이나 범퍼레일 재질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거든. 그러니 여타 부품들에 대해선 이전 YF시절과 별반 달라진 게 없다고 생각하는게 엉아 추론이얌~ (후륜 로워암은 독일차 베껴서 쬐끔 나아졌다 하더라.)
전면 범퍼 레일이 이전과 같은 짧은 범퍼레일을 쓰는지, 아님 수출용과 같은 범퍼레일을 쓰고 있는지 그걸 정말 확실히 확인해봐야 하는데, 아직은 쌓여진 자료가 없어서인지 구글 검색에 안나온다. 아는 횽들은 좀 확인해줘.
왜 이게 중요하냐면, 범퍼레일은 크럼플존에 속해있기 때문에 사고시에 충격흡수 하는 역할을 하는 거임.
내수용 범퍼레일에 스몰오버랩테스트에 취약한 짧은 범퍼레일, 그나마도 두께가 얇은 걸 쓰면서, 해외 충돌실험에서 스몰오버랩테스트에서 G나 A를 먹었다고 개드립치면 안되자나.
그건 차의 안전 장치가 달라지는데, 수출용 안전도갖고 내수용 안전 쉴드치는 엄청난 거짓말에 해당되기 때문. 그니깐 아는 횽들은 좀 제보해줘. LF소나타 사서 지금 갖고계신 횽아들도 사고 등등으로 앞 범퍼 탈거해서 교환할 기회가 생기면 사진 한 방 찍어서 알아봐줘~ 카센터 횽아들도 기억해줘~ 쁠리즈~
<말리뿡~ 뒷 범퍼레일. 알루미늄 합금>
<양푼이 뒷 범퍼레일. GMT플라스틱 + 철판>
<까칠이 뒷 범퍼레일. GMT플라스틱 + 철판>
<포르쉐 범퍼레일. 알루미늄 합금>
출처 : http://blog.naver.com/idmola_ni0in/110139004595
참고로, SM5 범퍼 레일도 검색해봤쪄.
중고 부품 재생업소에서 뒷 범퍼레일을 파는 게 검색됨. 알루미늄 합금.
(해당 사이트에서 SM3 범퍼레일도 팔던데 같은데, 아쉽게도 그건 철재.)
출처 : http://www.autoplaza.or.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3907&category=002005005
엉아 생각은 사고시 앞 범퍼레일이 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뒷 범퍼레일에 알루미늄 합금 부품을 쓴다면, 틀림없이 앞 범퍼레일에도 알루미늄 범퍼레일을 쓸 것이라 추론한다.
고로 말리부랑 SM5는 앞 뒤 범퍼레일에 모두 알루미늄 합금을 쓸 것으로 본다.
<쉐보레 크루즈 앞 범퍼레일 - 알루미늄 합금>
<쉐보레 크루즈 해치백 뒷 범퍼레일 - 알루미늄 합금>
흉기는 중형차에도 안쓰는 알루미늄 합금을 준중형에 쓰네...
국내3사 범퍼레일 재질비교
출처 : 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code=best&No=16269
<제네시스 뒷 범퍼 레일>
제네시스는 앞만 알루미늄 범퍼레일. 뒤는 철.
크루즈 따위도 알루미늄 합금 쓰는데...
출처 : http://blog.daum.net/clubbaega/2833106
"美 자동차 18%, 2025년까지 알루미늄 차체"< WSJ>
경량화와 연료절감 위해 알루미늄 소재 선호 추세
(서울=연합뉴스) 홍성완 기자 = 북미 지역에서 모든 차량의 18%가 2025년까지 알루미늄 차체로 바뀔 것이라고 글로벌 컨설팅업체 '더커 월드와이드'(Ducker Worldwide)가 전망했다.
현재 북미 지역 차량 가운데 알루미늄만으로 된 차체를 채택한 차량은 1% 미만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 미국 자동차업체들이 차체 경량화와 연료 절약을 위해 대형 차량을 중심으로 가벼운 소재인 알루미늄 사용을 확대하는 추세라고 보도했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6/13/0619000000AKR20140613072600009.HTML
정몽구 회장, 지난해 현대제철서 연봉 42억 수령
입력 : 2014-03-31 오후 6:04:35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제철에서 연봉 42억원을 받았다.
현대제철이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은 지난해 42억원, 박승하 부회장은 13억5000만원, 우유철 사장은 11억1500만원을 각각 보수로 받았다. ...
출처 :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56746
[특징주]현대제철, 6% 급락..미묘한 여운
유일한 기자 2014/02/25 18:03
현대제철 주가가 6% 가까이 급락했다.
25일 현대제철은 4,500원 하락한 7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률이 5.8%로 올들어 가장 크다.
매도를 지속하던 기관이 114만주의 대량 투매에 나섰고, 매수를 유지하던 외국인도 12만주를 내다팔았다. 개인이 128만주를 사담았지만 주가하락을 방어하기엔 역부족이었다.
현대차가 1분기 자동차용 강판 가격을 톤당 8만~9만원 인하해줄 것으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게 촉매였다. 현대제철의 자동차 강판 공급량은 올해 연 500만톤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가격 하락시 큰 폭의 수익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
출처 :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4022517543170962#
현대·기아차 긴축경영에 죽어나는 계열사들…‘마른하늘에 날벼락’ 현대제철
“최고의 고객사가 최악의 리스크가 됐다.”
지난 2월 25일 현대·기아차가 현대제철에 큰 폭의 자동차 냉연강판 가격 인하를 요구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나온 여의도 증권가의 반응이다. 심지어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의 강판 가격 인하 요구를 ‘마른하늘에 날벼락’으로 비유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일제히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를 내렸고, 기관투자자들은 대규모 매도에 나섰다. 2월 25일 하루에만 현대제철 주가는 9.8% 급락했다. 이후에도 주가는 계속 떨어져 지난해 3월 4일 기준 6만8100원에 그친다. 올 초 9만원을 바라보던 현대제철 주가가 모회사 리스크에 급전직하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이 심상치 않다. 최근 몇 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온 현대차그룹이 지난해부터 이상징후를 보인다는 소문이 업계에 파다하다. 지난해 12월 현대·기아차 내수시장 월간 점유율은 사상 최저 수준인 63%를 기록했다.
...
2014.03.17 김헌주
출처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414478
[기자수첩] 제네시스 '철판 사태', 현대차의 '자승자박'
...
우선 최근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기업합병을 놓고 주주들간 입씨름이 계속 되는 점이나, 제3고로(용광로) 가동을 시작한 점 등이 모두 고려 됐을 것이다. 반토막나서 지난 3년중 최저치를 기록했던 현대제철 주가도 떠받쳐야 했을 것이다. 주가가 바닥을 치던 지난 6월에는 심각한 분위기였다, 현대제철 지분 12%를 가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경우, 3년전 대략 1조5천억원어치던 소유지분 중 1조원 가량이 공중에 사라졌다. 최근에는 그나마 상당 부분 회복됐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이래저래 일대 혼돈기인 현대제철이 잘나가는 현대차 형님 덕을 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으로 무리한 홍보를 기획하게 됐을터. 그러나 희한한 홍보의 결과는 기대와 반대로 애궂은 제네시스 발목만 잡았다. 산뜻했던 포스코 브랜드 대신 입혀놓은 현대제철의 무게는 다음 세대까지 놀림감이 될듯하다.
...
모터그래프 김한용.
http://auto.naver.com/magazine/magazineNewsRead.nhn?seq=54311
현대차, 알루미늄 못 쓰는 이유가 현대제철 때문에?
동아일보 | 입력 2014.06.27 11:23
점점 까다로워지는 환경 및 연비 기준에 맞춰 글로벌 자동차회사들이 차체에 알루미늄 사용을 늘려 공차중량을 줄이고 연비를 높이는데 힘쓰는 반면 아시아 회사들은 여전히 철제를 고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오토모티브뉴스는 현대기아차를 사례로 들며 아시아 자동차회사들의 동향을 분석했다.
매체에 따르면 과거 현대차는 독일 자동차 브랜드에 맞서기 위해 제네시스에 알루미늄 후드를 탑재했다. 하지만 2013년 후반 차량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후드를 철제로 교체했다. 그 이유는 바로 비용문제와 현대제철과의 협력관계 때문이라는 게 매체의 지적이다. 기아차 역시 K9의 문짝과 후드, 트렁크 문 등의 바디 패널에 알루미늄을 사용한 시범 차량을 만들기로 했다. 하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알루미늄 후드는 철제 후드 무게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데 차량 무게가 10% 감소할 경우 연비는 6~8% 증가한다는 미국 에너지국의 분석 결과를 고려하면, 이는 갈수록 연비 중심의 차량을 출시하고 있는 시장 흐름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
알루미늄은 최대 4배의 비용 차이를 유발하지만 일반 철제의 30%, 고강도 철제보다는 15% 더 가볍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글로벌 기업들은 여러 가지 혁신을 꾀하고 있다. 이에 맞서기 위해서는 아시아 기업들 또한 행동 방향을 결정할 때라고 매체는 조언했다.
한 산업 컨설턴트는 "아시아 자동차 업체들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차량의 무게를 줄이는 쪽으로 시장 흐름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출처 : http://car.donga.com/3/all/20140627/64728189/1
알루미늄은 최대 4배 더 비싸지만, 철재보다 가볍고 연비에도 유리함. 부식도 별로 없음.
하지만, 한국의 문어발 재벌구조에서 횬다이는 자사 계열사인 현대 제철을 뽑아먹어야하기 때문에, 또 원가절감을 해야하기 때문에 글로벌 트렌드와 달리
알루미늄 합금 안씀.
철판 씀.
정씨 일가가 횬대 제철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횬대 제철 주가를 떠받치기 위해서라도 횬대제철꺼 사줘야함.
이렇게 횬대가 정유사도 갖고 있고, 보험사도 갖고 있고, 부품업체도 갖고 있고, 제철 업체도 갖고 있고, 관광업체도 갖고 있고, 건설업체도 갖고 있고, 광고업체도 갖고 있고, 이런 식으로 경영해먹는 나라가 어디있음?
세상 어디에도 이런 식으로 장사해먹으라고 하는 나라 없음.
토요타가 토요타생명보험 갖고 있고, 포드가 포드건설 갖고 있는거 봤음?
다른 나라에서는 계열사를 갖고 일감 몰아주기, 모회사를 위해 계열사가 희생하기, 이런 개념 자체가 성립하지 않음.
알아두시길. 이렇게 업종을 뛰어넘는 재벌구조는 이 세상 어떠한 국가에도 없다.
오죽하면 외국 학자들이 한국 경제구조를 설명하기 위해 'chaebol'이라는 영어 단어를 만들어냈겠냐. 이거 영어 사전에도 등재된 단어.
몽구횽~ 엔간히 좀 해라. 그러다 언제 어떻게 이 바닥에서 없어질지 몰라.
가격은 신차라고 존내 쳐올려놓고는, 재질을 그따구로 해서 파냐?
이젠 딴 차들보다도 가격이 비싸지기 시작하던데,
(SM5보다 LF소나타가 더 비쌈.)
하체나 범퍼에 알루미늄 합금 쓴거 거의 없자너...
우주최강 슈퍼카~! 몽구 구루마그룹 쵝오!!!!
몽구횽~!! 사랑훼~
짱먹어 ㅆㅂ!!@@^
말레이기 희생자 맞는 네덜란드…"한국과 사뭇 달라"
네덜란드 국왕 직접 공군기지에서 시신 인도받아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건 희생자들에 대한 네덜란드의 대응이 화제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네덜란드 왕족과 시민이 예를 갖춰 희생자들을 맞이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24일 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부부,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희생자 유족 등이 에인트호번 공군기지에서 희생자 시신 40구를 인도받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다.
이날 공군기지에는 호주와 말레이시아 등 희생자가 발생한 11개국의 국기가 조기로 계양됐다. 네덜란드 전국에도 조기가 계양됐으며 네덜란드 국민들은 군용기가 도착한 오후 4시부터 일제히 추모 묵념을 올렸다.
또 피격기가 출발했던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도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묵념 시간에 맞춰 1분 동안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됐다. 열차도 1분간 멈춰섰다. 운구차가 이동하는 100km 거리의 고속도로는 전면 통제됐다.
네덜란드는 이날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72516473093641&outlink=1
<선진 국격에서 살면 뭐 그럭저럭 행복할 거 같다.>
나머지 LF 핸들, 볼조인트, 등속조인트, 타이어 및 기타등등에 대해서도 내외수 차별에 대해서도 언젠가 까도록 하겠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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