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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인터뷰였는진 잊었지만 난 아직 기억하는게 태호PD가 "무한도전은 박수칠 때 떠나갈 것" 이라고 했던게 기억난다.
지금 무한도전 멤버들 중에 누구하나 없는 무한도전이 상상이 가나?
그들은 그들 모두 같이 있어야 무한도전이다.
노홍철 없는 무도, 정형돈 없는 무도, 박명수 없는 무도를 상상해봐라.
난 무도가 기존 6명 고정이던 시절에 하하가 군문제로 빠졌을 때 엄청난 허무함을 느꼈다.
그래도 다시 온다는 걸 알았으니 괜찮았다.
자 그런데 지금 길이는 나간단다. 개인적인 사정같은 것도 아니고 다시 돌아올지 안올지 기약도 없이 하차했다.
당신들 때문에 나간다. 그래, 진짜 바랬던게 이런 모습이야?
그렇게 길이 하차 노래를 불러대며 머리속으로 길이가 "헤헤 저 싫데요. 무도 그만할꺠요. 헤헤헤." 하길 바랬나?
<무한도전 멤버 ㅇㅇㅇ하차> 이런 제목의 기사 너무 상상도 안되고 어이없지 않은가?
무한도전이 언제까지고 계속 갈거라곤 생각안했는데 최근 정준하 일도 그렇고 지금 이 꼴이라면 절대 좋은 꼴로 못 끝날거 같다.
지적과 비난과 독설은 그 안에 의미와 교훈이 있어야한다.
당신들이 무도 멤버들에게 내뱉은 말은 의미 교훈도 없는 그냥 악플이다.
당신들이 무한도전으로 인해 단 한번이라도 웃어보고 나서 그따위 글을 싸질렀다면 천하의 썅놈이다.
이렇게 계속 상처 줄거면 지금 끝내자. 무한도전 지금까지 충분히 즐거움 줬다.
일개 개인이 아무리 무도 그냥 종영해라 해도 진짜 그게 받아질리가 없지만
개인적인 난 언젠가 무도의 마지막 모습이 시청자들과 네티즌의 환호와 수고의 인사와 아쉬움을 받으며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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