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하고 헤어졌어요..
제가 너무 틱틱되고.. 관심도 잘 가져주지않아서 그런지 2년사겼는데 헤어졌네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건가봐요.
전.. 나만 볼줄알고 안심하면서.. 그렇게 살았는데..
오빤 그게 너무 힘들었나봐요.
이제 제가 동생으로밖에 느껴지지않는데요 ㅠㅠ..
제가 많이 잘못한거 알고.. 너무너무 잡고싶은데..
남자는 잡으면 잡을수록 정떨어진다고해서..
한가닥의 희망이라도 냅두고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제가 무지 잘못했는데..
지금은 친구로 지내는 여자가 있는데.. 그 언니가 더 끌린다네요.
제생각보단 그언니생각도 많이 난다하고..
그냥 저 잊어야겠죠?
정말.. 많이 헤어져도 매일 잡아주던 오빠였는데
먼저 그만하자고 말하는거보면.. 이젠 정말 끝인가봐요.
제가 너무 잘못했는데.. 아.. 너무 힘들어요.
일주일전에 헤어졌는데.. 난 오빠가 설마~하고 5일정도 기다리고..
오늘 연락하니까 그렇게 말하드라구요.. 위에처럼~ㅎㅎ
잊는게 나은거겠죠?..
후..........한숨만 납니다.
괜한 제 하소연 들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