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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ovie_49429
    작성자 : 엑스킬라
    추천 : 12/12
    조회수 : 1585
    IP : 203.229.***.59
    댓글 : 30개
    등록시간 : 2015/10/15 11:32:19
    http://todayhumor.com/?movie_49429 모바일
    인터스텔라를 별로라고 생각하는 이유(마션도 포함) -마션 스포 주의
    옵션
    • 창작글
    베오베에 올라온 글을 보고나서 글과 댓글이 인터스텔라를 다들 너무 좋아하셔서
    개인적으로 인터스텔라에 정말 많이 실망한 사람으로 글을 씁니다. 균형을 맞추기 위한 이야기 정도로 이해해 주십시요.
    마션도 많은 실망을 했는데 그것에 대해서도 적겠습니다.
    제가 맞춤법을 잘 못하는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인터스텔라와 마션 둘다 정말 많이 실망하면서 본 영화입니다.
    우선 인터스텔라부터 이유를 써 보겠습니다.
    인터스텔라의 경우에는 영상미 부분에서는 나무랄점이 없습니다. imax로 보았는데 정말 아이맥스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과학적인것을 스크린으로 잘 표현한 것 같아서 그부분 정말 높게 평가합니다. 만약 영화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해 흥미를 돋구기 위해
    만든 SF다큐멘터리였다면 저는 10점만점에 9점 이상을 주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영화로서는 솔직히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 이부분에서는 저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가장 아쉬운 2가지를 말해보라면 제 생각에는
    첫째, 우주로 가는 이유가 공감되지 않으며 자식에 대한 사랑이 잘 표현되지 않는다. 전반적인 주인공의 행동에 공감되지 않음.
    둘째, 결국 결말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 두가지 입니다. 

    첫째부터 말하자면, 왜 우주로 가는지 저는 솔직히 공감이 안됩니다. 
    인류가 위기에 처했습니다. 집에 떨어진 모래에 적힌 좌표로 가보니까 나사입니다. 나사 가니 
    "와 너 딱 잘왔다. 너가 필요했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주로 가!" 하면 보통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특히 딸을 끔찍하게 사랑하는 주인공한테 말이죠.
    주인공은 비행에 대한 트라우마도 있는데, 집에서 우주를 바라보고 맥주마시더니 "역시 난 우주가 꿈인가봐" 하면서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는(못 돌아올 확률이 큰) 우주여행을 휙 하고 가버립니다. 딸을 끔찍하게 사랑하는 주인공이 말이죠.
    이부분이 제일 공감이 안갔습니다. 보통의 분이라면 그렇게 하시겠나요? 저라면 나사에게 욕하고 안갈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 찾아보라고 말이죠.

    감독은 이 부분을 좀 더 우주에 갈 수 밖에 없게 만들어야 했습니다. 우주에 모습에 너무 치중해서 이 앞부분을 소홀히 한게 영화 전체에 공감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것과 비교하기 좋은 아빠가 '우주전쟁'에 나오는 톰크루즈 입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외계인으로 부터 어떻게든 딸을 지키려고 몸부림 치고 딸과 떨어지지 않기 위해, 딸과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주전쟁이 잘 만든 영화라는 것이 아니라, 우주전쟁을 보고 톰크루즈가 딸을 사랑하는구나를 느낄수 있다는 말입니다. 반면 인터스텔라의 앞부분에 보여준 장면만으로는 딸을 그렇게 좋아하는지 잘 공감할 수 없었습니다.

    두번째는 결말입니다. 여러 문제들을 격은 결과, 결국 주인공은 사실상 임무에 실패합니다. 그리고 거의 자살하는 심정으로 블랙홀에 뛰어듭니다. 
    그런데? 거기는 5차원이 펼쳐지고 그곳은 집의 책장 뒤 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영화 초반의 자기집에 일어난 일을 만들죠. 그리고 다 만드니 5차원이 없어지고 주인공은 구출됩니다. 이게 데우스 엑스 마키나 아닙니까?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사전적 정의는

    이것은 극의 사건 진행 과정에서 도저히 해결될 수 없을 정도로 뒤틀어지고 비꼬인 문제가 파국(catastrophe) 직전 무대의 꼭대기에서 기계 장치를 타고 무대 바닥에 내려온 신의 대명()에 의해 해결되는 기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데우스 엑스 마키나 [deus ex machina] (드라마사전, 2010., 문예림)

    가 됩니다. 영화에서 문제가 손 쓸 수 없게 뒤틀어 진 후 주인공이 몸을 던지니 그게 그 누군가에 의해 해결됩니다. 물론 이게 주인공에 의해 인류가 살아서 미래의 인류가 이 5차원의 공간을 그때에 맞춰서 만들었다고 합시다. 과학적으로 말이죠. 근데 그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이게 과학적으로 되냐,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 영화라는 약 3시간에 달하는 극 안에서 어떻게 이해할 수 있고 공감되게 결말이 표현되냐 입니다. 결국 주인공이 그런 고난을 격고 가장 힘든 시기에 5차원이 펼쳐지고 해피앤딩으로 끝나는건 저는 잘 만든 영화의 결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게 과학적, 논리적, 시간적으로 가능하다, 맞는 결말이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결국 극의 흐름을 깬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이 영화가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은 것을 알 고 있습니다. 저도 영상부분에서는 아주 뛰어난 수작이고 과학을 아주 잘 표현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영화의 기본적인 부분도 많이 놓쳤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영화라는 거죠. 

    이 영화를 말할때 과학을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학적으로 만들기는 잘 만들었지만 그것이 영화를 설명하는 모든 기준은 아닙니다. 과학 다큐가 아니라 영화를 보는 것입니다. 영화에는 과학적 엄밀성 뿐만이 아니라 극의 흐름, 주인공과의 공감, 감동과 드라마가 제대로 들어가야합니다.

    이 영화에 대해 이야기 주변사람들과 이야기 할 때면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너가 과학적 사실을 이해 못해서 영화가 별로인거 아니야?" 입니다. 여기분들은 그러시지 않겠지만, 너가 몰라서 재미 없었다 라는 태도는 정말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과학을 모르는 사람이 봤을때 재미가 없는 영화는 대중영화로서 그 자체로 빵점이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자체에서 그것을 잘 설명하지 못했던가, 과학이라는 것에 너무 촛점을 맞춰서 영화 자체의 본질을 잊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인터스텔라에 그렇게 심오한 과학이 나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 영화를 만드는데는 엄격한 자문과 상당히 어려운 과학지식이 들어갔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과학 지식은 고등학교~대학교1학년 수준의 우주와 시간 관련 과학교양도서만 읽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션에 대해서는 여기서 부터 스포일러가 있으니 안보신 분들은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마션도 보고나서 실망 했는데, 이것도 영화다 보니 얼마나 과학적인가? 보다는 과학을 때 놓고 영화 자체에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인물들이 너무나 다 착하고 긍정적인것 때문에 보다가 허허허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마션은 화성에 조난당한 이야기입니다. 조난 당하면 어떠실 것 같습니까? 주인공 처럼 마냥 긍정적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캐스트 어웨이만 봐도 힘들어하는 주인공을 보실수 있습니다. 근데 마션의 맷데이먼은 화성에 난 표류했군, 난 식물학자니까 잘 살수있어! 하면서 긍정적으로 잘 살고 있습니다. 기지 일부가 터져서 감자가 다 얼어버린 순간에도, 거의 다 탈출한 상황에서 몇십미터가 모자라는 상황에도, 유머와 긍정성을 잃지 않습니다. 그리고 때마침 거기에 있는 도구들과 사람들까지! 주인공에게 공감이 가시나요? 화성에 혼자 남았는데? 잘만든 조난 영화인 캐스트 어웨이를 보면 주인공이 바다에서 윌슨을 잃어버릴때 정말 아쉬웠습니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주인공을 잘 표현하고 공감하게 만들어놔서 영화를 보는 사람은 쇼파위에서 보더라도 그 배구공이 바치 무인도에서 자기와 함께한 동료처럼 느껴지는 것이죠.

    하지만 마션의 경우 공감보다는,오지에 떨여져서 탈출하는 하지만 다 연출되있어서 극한의 위험까지는 가지 않고 때마침 무언가가 등장하는, 그리고 자기가 살아 나갈것을 알기때문에 여유로운 MAN VS WILD를 한편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하다못해 지구로 돌아가는 동료들까지, 맷데이먼 구하러 갈까? 하니 구하러 가자!오예! 하며 만장일치로 가는 모습에 한번더 허허허 하며 헛웃음을 지었습니다. 좀 더 주인공이 인간적으로 고뇌하고 절망하고 힘들어하는 모습, 지구로 가던 동료들이 서로 갈등하는 모습등 좀 더 인간적인 모습을 넣어주었다면 하고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잘 만든 우주 영화를 꼽으라 한다면 그래비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비티에는 많은 것이 나오지 않습니다. 주인공 둘 그리고 우주인 배경, 그 설정속에서 긴장감을 만들어내고 자기가 우주에 있는 것 처럼 느끼고 주인공이 지구로 돌아왔을때 같이 안도의 한숨을 쉬게 할 수 있는, 어쩔수 없을때 동료를 버리고(물론 비현실적인 조지 클루니가 놓으라고는 했지만), 희망이 없어 보일때 산소를 다 차단하고 지구 어느 가정에서의 전파 소리에 자살을 시도하는 주인공, 과학적 지식이 없이도 충분히 느끼고 피부로 와닫는 위기. 한시간 반 뿐이지만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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