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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493777
    작성자 : 누구잘못?
    추천 : 147
    조회수 : 15990
    IP : 183.107.***.170
    댓글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7/09 21:58:49
    원글작성시간 : 2012/07/09 21:53:54
    http://todayhumor.com/?humorbest_493777 모바일
    제가 좋아하는 누나좀 도와주세요..ㅠ

    저 올해 23살 먹은 남자이고 군전역한지 이제 2주되었습니다


     


     

    근데 지금껏 계속 좋아하고 친하게 지내던 누나한테 아주 지랄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대충 상황은 이렇습니다.


     


     

    그 누나는 올해 25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신입사원으로 일하는 사람입니다만..


     


     

    6월달말쯤 회사에서 회식이 잡히고 신입사원입장에선 거절할수 없는 자리라 참가하였다고 합니다


     


     

    누나가 다니는 회사는 대충 무역관련된 회사라 보시면 되고 대부분이 남자사원들이며 여자사원은 단 3명밖에 없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회식에서 남자사원들 (부장/차장/대리급)이 누나한테 술을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강요를 하였다고 합니다


     


     

    1차에서도 2차에서도 ..


     


     

    그리고 3차 노래방을 갔을때는 이미 누나가 거의 만취상태였다고 하며 (이건 누나와 같이 일하는 여성동료의 증언)


     


     

    계속 집에간다고 했지만 계속 노래방만 가고 가자 이런식으로 반 강제적으로 데려갔다고 합니다


     


     

    그 뒤로 누나의 필름이 끊겼고 그 다음날 일어나보니 누나는 웬 모텔에서 눈을 떴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옷은 벗겨져 있었으며 남자가 만진흔적 그리고 관계를 맺은 흔적들이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누가 만졌고 누가 모텔에 데려왔는지는 그 당시에는 몰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친구들에게 이런일이 있었고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런식으로 말다고 하고 친구들은 그럼 모텔 cctv를 한번 돌려보면 되지 않느냐


     


     

    이런식으로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텔 로비에 설치된 cctv를 돌려봤다고 합니다만


     


     

    거기에는 부장/차장 이 자신을 끌고 모텔에 들어오는 장면이 찍혀있었으며


     


     

    모텔에 들어간지 3시간정도 지났을무렵 부장/차장이 한명씩 나오는 모습이 찍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찍힌 cctv영상을 usb에 넣어서 사장/이사한테 가서 이런일이 있었다


     


     

    무서워서 회사 더이상 못다니겠다


     


     

    이런식으로 말을 했다고 합니다만


     


     

    회사에선 XXX부장/XXX차장도 일부러 그런것은 아닐거다 , 단순히 술에 취해서 그런거니까 니가 한번 참아라


     


     

    이런식으로 대처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누나는 자기가 당한일이 보통 일도 아니고 정신적으로도 꽤나 충격을 먹었기 때문에


     


     

    아무리 그래도 이런건 용서못하겠다. 난 분명 안마신다고 했고 집에간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계속 신입사원이 내빼면 안된다 이런식으로


     


     

    술을 억지로 강요하고 모텔에서 당한것을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


     


     

    이런식으로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늘 그 누나한테 이런일이 있었다


     


     

    무서워서 이제 아무것도 못하겠다. 남자들 하나도 못믿겠고 더러워진거 같은 기분이 든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일단 cctv 영상은 usb에 있는 상황이고 여자 사원들은 이미 몇번씩 성추행을 당해본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이럴경우 그 누나 회사의 부장/차장은 어떤처벌을 받나요?


     


     

    그리고 누나는 얼마나 보상받을수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한 여자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아는분 좀 도와주세요

     

     

     

    -자세하게 사건 정리해보겠습니다

     

    부산광역시 서면에서

     

    1차 고기집 /2차 술집 /3차 노래방 에서 회식을 하였음

    (일부러 누나한테만 억지로 술을 권하는 것이 많았음)

     

    부장/차장이 누나를 연산동에 있는 모텔까지 끌고가 겁탈하였음

     

    회사에서는 이런건 그냥 실수다. 회사안나올거냐? 그냥 없는 샘 쳐달라 라고 말함

     

    usb 증거는 있음

     

    현재 정신적 피해때문에 정신과 상담을 받으려고 함.

     

    이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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