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이번엔 다름이 아니라 친구를 찾고 싶어서 혹은 소식이라도 알고싶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중학교 1학년인지 초등학교 5~6학년 때인지 기억은 잘 안나도 그 때 친구에게 받은 아래의 디지몬 손그림만이 유일하게 남아있네요
대구의 지하철역인 대곡역 근처의 학원에서 같이 다녔던 친구입니다 ㅎㅎ
제가 그림을 그린다고 해서 누나의 디지몬 손그림을 가져다 줄 정도로 상냥한 친구였기도 하고 나름 친했던 것 같기도 한데
학원을 그만두고 나서는 연락이 끊겨버렸네요 ...
아래의 그림이 바로 그 친구의 누나가 그린 디지몬 어드벤처의 태일이 소라 매튜 입니다~
지금 봐도 금손님..! 그 당시 미술 전공 하신다고 들은 것 같은데 지금은 더욱 훌륭한 그림을 그리시고 계시겠지요^
혹시나 누나분께서 오유를 하신다거나 혹은 metamon 이라는 닉네임으로 그림을 그리시는 분이 계시면
실례를 무릅쓰고라도 소식이라도 알고 싶네요^^*
아 이건 닉언죄가 되는 건가요 ㅜㅜㅎㅎ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그저 추억을 한 번 더듬어 보고 싶은 마음에 올린 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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