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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기 가세로 與주자만 6명…독주후보 없어 '안갯속' 구도
野 유력 후보 김부겸도 오늘 출마 선언…전국 관심지 부상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박근혜 대통령 지지 기반의 구심점이자 새누리당의 '텃밭'인 대구가 여권 내 공천 경쟁의 최대 격전장으로 떠올랐다.
3선의 서상기 의원이 14일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 기존에 출사표를 던진 조원진 의원과 주성영 권영진 배영식 전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까지 모두 6명의 주자가 '좁은 문'을 향한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잠재적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까지 출마를 선언하면 경쟁자는 7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
대구가 전국 17개 광역·특별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여권 후보가 도전장을 낸 지역이 된 것이다. 이는 여권 내에서 대구시장 선거는 '예선이 곧 본선'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서 의원은 당초 정보위 간사인 조원진 의원에게 대구시장 출마를 권유하는 등 지방선거에 큰 뜻이 없는 듯 보였지만, 결국 당내 공천 접수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 경쟁에 합류했다.
이들 6명 가운데 아직 두드러지게 앞서 나가는 주자는 없다는 게 당내 일반적인 평가이다.
지지율과 경쟁력, 인지도 등의 측면에서 대체로 엇비슷해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 섣불리 예측하기 어렵다.
현역 의원이고 주류 친박인 서 의원과 조 의원이 유리할 것이란 관측이 있지만, 기초단체장 출신인 이재만 전 동구청장이 물밑 여론에서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인다는 얘기도 나온다.
그러나 이들 역시 친박 재선 의원 출신의 주성영 전 의원과 비박계인 권영진 배영식 전 의원 등과의 경쟁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대구 출신인 김부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 이날 대구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은 여당 지도부의 불안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만에 하나 대구시장 자리를 '통합 야당'에 내준다면 우리 정치사에서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사건으로 기록되면서 여권에는 큰 정치적 타격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여권 관계자는 "야당에 대구를 내줄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작지만 '신당 바람'이 분다면 김부겸 전 의원의 경쟁력도 만만치 않은 게 사실"이라며 "가장 많은 후보가 나온 만큼 흥행 요소로 활용해 최고의 후보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부겸 후보가 대구시장 당선 되면 대구 정치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사에 큰 전환점을 가져올듯 하네요..
아마 김부겸이 차차기 대통령 후보로까지 오를 수 있는
엄청난 도약을 이룰 수 있는 계기도 될듯
각 링크를 열면 자세한 내용들이 나옵니다..
세번째 링크 기사에 대한 댓글들이 김부겸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는데...
정작 인터넷을 하지 않는 대구 노인층들의 반응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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