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템 효과부터 보시죠
몰락한 왕의 검
공격력 +25
공격 속도 +40%
생명력 흡수 +15%
고유 지속 효과: 기본 공격 적중 시 대상의 현재 체력의 5%에 해당하는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몬스터, 미니언 상대 시 최대 60)
고유 사용 효과: 적 챔피언 최대 체력의 15%(최소 100)에 해당하는 물리 피해를 입히고 그만큼 스스로 회복하며, 대상 이동 속도의 30%를 3초 동안 훔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피바라기
공격력 +70
생명력 흡수 +12%
기본 지속 효과: 중첩 횟수당 공격력 +1, 생명력 흡수 +0.2%의 추가 능력치를 얻습니다. (최대 공격력 +30, 생명력 흡수 +6%) 유닛을 처치할 때마다 중첩 수가 1 오릅니다. (최대 30까지 중첩) 사망 시 중첩수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피흡은
둘다 비슷비슷하니까 넘어가도록 하고, 피바와 몰왕의 가장큰 차이점이라면 공속의 유무라고 볼수있습니다.
우선 몰락한 왕의검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주로 평타기반 원딜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트위치, 베인 코그모 같은 원딜들이 애용하죠.
또한 베인을 제외하고는 딱히 완벽한 도주기가 없는 원딜들입니다. 그래서 선몰락을 가는 이유기도 하죠.
확실히 몰락 하나만 있으면 어느정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다음은 피바라기입니다.
주로 스킬딜로 딜교를 하는 챔프들인데요, 대표적으로 케이틀린, 루시안, 이즈리얼, 시비르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스킬들의 AD계수가 괴랄하죠. 그래서 위의 4명의 챔프는 거의 선템이 피바라기입니다.
또한 어느정도 도주기가 있죠. 또한 괴랄한 스킬 딜과 또한 공속이 없어도 30스택 쌓았을시 생기는 +100의 공격력으로 날리는 평타는 정말 무시무시하죠.
(트리스타나는 참으로 애매한 챔프입니다. 피바라기를 가자니 모든 스킬이 다 ap이고 그렇다고 몰락을 가자니 딜로스가 생기고....)
하지만 요즘 대회에서 보면 대부분의 원딜들이 선 몰락을 올리는 추세입니다.
왜일까요??
이즈리얼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이즈리얼의 주된 공격기는 q이지만, 얘도 원딜입니다. 딜량을 따지고보면 1/3정도가 q딜이고 나머지가 다 평타딜일겁니다. 물론. 피바라기를 갔을때와의 딜로스는 좀 크겠죠. 하지만, 몰왕검으로 완벽한 도주를 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원딜의 역할이 무엇입니까. 끝까지 살아남아서 끝까지 딜넣다 죽는(쥬륵) 그런 포지션입니다. 안죽으면 더더욱 좋고요. 절.대. 먼저 선이시나 물리거나 하면 안됩니다.
그 역할이 몰왕검을 가면 해결해 주기 때문에 대부분 선템으로 몰왕검을 올리는듯 합니다.
솔직히 원딜러로써 dps만 따지면 선인피가 짱입니다 진짜 이건 모든 원딜러분들 공감하실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인피는 초반에 너무 돈이 많이들고,
값싸고 효능 좋은 몰왕검이 있기때문에 많이 잊혀진 템트리죠.(만약 집에갈때 돈이 넘쳐서 비에프사고도 돈이 남는다 하면 선인피 가보세요 그라인 폭파시킬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원딜 선템에 대해서는 딱히 태클을 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케틀 선몰왕이나 드븐 선몰왕은 제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