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사 공병단 전역자입니다
서울역 같은데 전투복입고 다니면 딴부대애들이
수방사 수근수근 수방사 소근소근 들려요
똑같은 육군인데 왜그랭 우리도 육군이 받는 훈련
다 받아ㅠ

공익~장교까지, 자기집앞~GOP까지 각자 맡은곳에서 성실히 정해진 기간을 복무하는데도 저놈의 부심은...ㅉㅉ

선택해서 가는것도 아니면서..

자랑할게 군대 전방갔따온것밖에 없는 한심한 인간들의 편협한 사고
전 저런사람 가끔보면 불쌍해요...;ㅋㅋ

어랏 저도 수방산 방공단에 있었는데요~~!! 01군번이에요~~!! 산만 정복하는 우리 중대~~!!

요즘 보리보리에서 비술채가 우리 중대본부 근처였는데~~!! 흠,,

페북 페이지는 병1신들 집합소라 가면안됨

자기 근무지가지고 군대부심 가지고 싶으면

그냥 다시가면 될걸가지고 ... 이뭐병ㅋㅋㅋㅋㅋ

자랑할게 저거 밖에없나 ㅋㅋ
사실 제일 힘든 군생활은 군번꼬인, 선임이 쓰레기인 곳이고, 가장 편한 군생활은 없어......다 힘들어....

잘못된 부심이 까를 만들지요.

한마디해주세요

야 넌 운도 존나안좋다

나는 카투샤나와서 영어라도 배우는데

넌 개고생만하네 어차피 육군은 쓰레긴데
으휴...존나불쌍하다

ㅋㅋ전 수방사 제1경비단 출신입니다.
힘들었던 거 알겠는데 힘들다고 남 깔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건 아닌데 말예요.
왜 넌 나랑 똑같은 직종에서 일하면서 나보다 연봉 더 받냐고 다른 사람 까는게 떠오르네요.

군대에서 제일 힘든건 X같은 고참 만나는 것.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에 따라 각 내무실 마다 1마리씩 존재.

나는 친구들이 저렇게 말할때마다 꿀빤거 이야기 해주는데 ㅋㅋ

강원도인제였는데 뭐 집에갈때오래걸리는거말곤 군대가 다거기서 거기죠뭐 자기집앞에있어도 군대는짱나는거라

전 안동에서 군생활 했는데요... 지금은 없어진 동원 사단..
나름 힘들기도 했지만... 지내놓고 보면...

유격때 막사에서 취침. -> 샤워 및 빨래 평소와 같음.
유격 행군, 혹한기 행군 -> 30km 부대주변 돌기, 행군 코스에 대학교 하숙촌 있음.
평소 훈련 -> 예비군 받아서 교육, 창고 안에 물건 밖으로 빼서 수량 확인 후 다시 정리하기.
.
.
지금 생각하면 참 편한데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런데 거기서 자살 충동 느끼고.. 실제로 누군가는 자살을 하고.. 탈영도 있었어요.
누가 더 힘든지 부심 부리는건 좀 보기 안좋아요.

전 그냥 꿀빨앗다고 역으로 놀리는데 ㅋ

난 부대 잘 걸려서 신막사에다가 비염수술 핑계로 군생활 2달 째고 파견근무나가서 6개월 동안 개꿀빨았는데

넌 GOP가서 휴가도 잘 못가고 강원도라서 휴가나오려면 개고생이넼ㅋㅋㅋㅋ

하고 그냥 대놓고 깜 ㅋ

부러워서그러는거

아 물론 전방부심부리면 저렇게 말함 평소에는 별 말안함

1군단이지만.. 같은 방공출신으로써... 근무로 많이 고생하셨을거 알고있습니다ㅠㅠ..
저런분들은 그냥 깔끔하게 무시하세요~

상근예비역 출신입니다 것도 동대 근무했습니다ㅋ

주변 지인들과 술자리 하다 보면 군대 이야기 나오죠ㅋ

자기는 전방이네 졸라 힘들었네 어쩌네들 하다

저한테는 저새끼 상근이라고 암것도 아니라는듯이

이야기 하죠ㅋㅋ 그럴때마다 한마디해요ㅋㅋ

'부럽냐?'

이러면 암말도 못하드라구요

저는 친구들 만나면 다들 카투샤, 통신병, 의무병 땡보직들이라서 누가누가 편했나 자랑하는데..

그 부심이 70까지가면 뭐가된다?
답변은 아랫분이

걱정하지마세요 ㅋㅋㅋ 저도 수방사 방교대 출신인대 쥐피니 쥐오피니 자랑하면 저는 그냥 "미안해 ㅋㅋ 난 육삼빌딩보느랴 그런거몰라" 이러고 마는데 지네듷끼리 부들부들거려요 ㅋㅋ

어차피 막사안은 서울이나 고성이나 똑같은법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부러워서 그래요 부러워서
(나도 사당동 살아서 군대갈려면 제발 수방사 수방사 수방사... 했음)

저는 8사단 수색대 출신인데 어디가서 함부로 군 출신 얘기 안합니다..

결국 전역하면 다 똑같은 예비역인데 뭐가 그리 잘났는지 참..

군대이야기는 어디가 빡세냐 말고 소소한 에피소드만 이야기 하는게 제일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ㅋㅋ

전 지오피 출신이지만... 경치로 부심부리는거 외에는 ㅋㅋㅋ
평생볼 멋진경치 실컷구경하고왔죠
사실 친구가 월북하고 북한군 노크했을때 그사단에서 철책서던놈이라
힘들다고 얘기도 못함 ㅋㅋㅋㅋ

전방 부심 좀 부리면 어때요~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어가줘야지
너무 시시콜콜한것까지 듣고싶은말만 듣기는 힘들어요~

그래도 나름 전방나왔다는 자부심이 있을텐데

너그러운 마음가짐으로
경청해드리는건 어떨까요~

저도 수방사 방공인데
나름 빡셔요 오히려 수도권이라 더많이 감찰나오는데

건물진지에서 6개월동안 그 좁은 곳에서 생활하면서 짐도 못자고 대공초고 근무 들어가고 틈만나면 풍선띄워서 훈련하고 저는 수방사는 아니지만 수방사 방공도 힘든점 참 많을 것 같습니다ㅠㅠ

GOP갔다와서 부릴 부심은 경치 부심이죠!

전 초소가 동시에 점등을 똭! 할때는 햐...

저도 지오피 나왔는데

전방은 전방나름 후방은후방나름 고충이 있음

결국 똑같이 힘든데   뭔부심을ㅋ

진짜 최전방 나온 사람은 부심이고 뭐고
그때를 떠올리기도 싫어하는데
엄한놈들이 전방이랍시고 나대는 꼬라지가 참 밉상이죠.

그냥 이렇게 말하는놈도 병신이고 부심부리는 사람도 병신   병신은 그냥 무시하면 그만 뭘 얻겠다고 글까지 쓰면서 이러는지 결국에는 두 글쓴놈 둘다 똑같은 놈이지 ㅋㅋ

제가 아는 UDT, SSU 출신 형님들은 군대 얘기 안 하시더이다ㅋㅋ
꼭 어설프게 고생한 애들이 군대 빡셌다고 떠들더이다.
출신 부대에 자부심 가지는건 좋지만 남의 부대 깎아내리진 말아야지요.
나도 교전까지 경험한 전방 출신(해군)이지만, 후방이니 뭐니 이런거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는데 참 재미있는 사람들 많아요.

누가 꿀부심 부려도 그러려니 하고 전방부심 부려도 그러려니 하면됨
후방유저가 전방부심에 화내면 자기 꿀빤거 인정하는 꼴임

군대 갔다와서 자랑은 내가 제일편한군대있었던게 제일자랑아니에요?? 누가제일꿀빨았는가

좆빠지게 고생한게 자랑인가 ㅋㅋㅋㅋ

자신이 겪지 않은 경험을 평가를 하는건 좀...
그렇게 따지면 정보사분들도 계시는데 우린...
우왕 우린 꿀빨았음 이득

나이먹으니 군대얘기 꺼내지도않음.. 생각도 별로 안하고 ..생각하고 싶지도...

부질없어요.
원래 자기 있는 부대가 제일 힘든거고
꿀빨았으면 꿀빨아서 좋은거고
힘들었으면 안주거리 많이 생겨 좋은거고

윗분들 말씀처럼 정말 힘들었던 분들은 오히려 이야기를 잘 안해요
뭐 친구들끼리야 자랑하고 떠들겠지만

어차피 서로 고생한거 다 아는데 니가 힘드네 내가 힘드네 따져서 뭐할거임

그리고 수방사 경비소대? 쪽은 공수교육(레알 낙하산 타는 교육)도 받고
이야기 듣기론 군기도 엄청 쎄다고 (훈련을 같이 받았거든요)

케바케지뭐

음 최전방가장힘든건
개갈굼다참고 속으로 삭히고삭혀도
혼자있고싶어도 있을곳이 아무곳도없다
.....

진짜눈물이 그렁할정도로서러워도 문열면 막사 진출입로

끝

수방사 방공여단이 예전 1방공여단이었던대 아닌가? 제가 그부대 출신입니다

자부심이 나쁜건 아닌데..

등신들 쯧쯧.
이런걸 수평폭력 이라 할수 있겠네요.
너 전방에 끌고 개고생시키는 애국 보수정당과 정부를 욕해야지 왜 같이 끌려간 사람한테 지룰이여.

참 그리고 방교대 하계휴양 가서 북한산계곡 수영장에서 놀면 아주 죽였는데. 이등병부터 말년 까지 내무반에서 다 누워서 에로비됴도 보고.

안녕 하세요5사단gop출신 입니다~뭐 gop는 경계근무자 대부분 힘들듯 gop에서 꿀빠는 사람도 많이 있어요~즉
힘든자만 힘들죠(육체적+정신적)나머지 사람들은 정신적이
대부분이겠죠~gop.FEBA생활 둘다 해봤지만 힘든건 비슷비슷...gop하강해서 전투력 상승ㅇ시킨다고 훈련을 전역할때까지 빡빡하게 했슴~어 그만큼gop생활도 전 힘들었어요~gop좀 아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과학화소초를 아실겁니다 5사단만 있는 또 저희 연대 저희 소초 한곳!!과학화소초라 영상감시병3명 있고 경계초소2 뭐 소초에 사람은30명 초중반때였구요~요즘은 gop사람들 작업이 거의없어졌다고 하네요~전방부심 차차 못내세우실듯~FEBA부대에서 작업해주러 올라 온다구 함~!저는 전방 부심이 아니라 그냥 이러했다gop가 알려 드리는것...여름엔 불모지라고 철책문따고 들어가서 3시간 동안 삽질!!거의 쉬지않아요 과학화소초라 맡고있는 구역이 비과학화보다 넓거든요~사람은 더 없구요~그래서 작업은 뭐든 두배로 힘이들수 밖에 없어요...뭐 작업 끝내고 들오오면 짬되면 세수좀하다 밥먹고근무나가고 짬안되면 바로 전투복상의입고 밥먹고 근무나가죠~이렇게 여름을 버티면 어느새 말벅지댐..철책계단이 워낟 많어서...그리고 겨울이 되었을때 지옥인줄~선임들이
전역을했는데ㅜ신병들이 자꾸 안들어오고 최소인원28명인가
그 인원으로 겨울이 시작되었죠~ 겨울 눈 아시잖아요 쓰레기..그거땜에 전 징계에 휴가도 날라가 버렸음~gop는
보급로랑 철책순찰지역에 눈을 잘치워야되는데 그거 치운다고 밤에근무나가서 아침에 들어와 밥먹고 자야되는 애들
눞지도 못하고 녹빗들고 하루종일 눈치움...그게 gop제가
그렇게 3일에 2시간도 못자고 근무나가서 버티다 버티다
졸았는데7분 잤는데 중대장한테 걸러서 징계받고 휴가4일 짤렸고~ 최전방에 계시면 거의 gop타실텐데 이제 힘든거 겨울밖에 없지않나요?섹터야 오르막길 가파른 계단 무릎아프지만 그정도는 참아야죠~그렇게 라도 체력 유지되야
FEBA내려가서 훈련받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