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자신의 성향을 보수라며 가장 쉽게 착각하는 판단 근거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하는데 이건 보수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한반도의 이념적 전쟁으로 인한 갈등과 증오로 인해 생겨난 착각일 뿐
보수란 의미의 개념을 이해한다면 오히려 민족주의적인 색채가 강한 사람들이 진짜 보수주의자들입니다
예를 들어 이념을 뛰어 넘어 외세의 개입없는 남한과 북한의 통일을 주장하거나 자국의 자주권을 주장하며 외국군의 자국 주둔에 반대하는 이들의
민족주의적인 면이 오히려 보수에 가깝다는거죠
그 대표적 인물이 김구 선생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대표적 보수당이란 소릴 듣고 있는 새누리당의 진짜 모습은 무엇이냐
그들의 모습은 한결 같습니다...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는 거...즉 그들은 보수도 진보도 아닙니다...
그저 기득권 세력일 뿐이죠
그 대표적 인물이 박정희란 인물인데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상당히 기회주의적인 인생을 살다 간 인물이죠...
일제시대땐 매국노...해방후엔 빨갱이...전후엔 반공주의자...집권후엔 독재자
헌데 우리나란 그들을 보수라 부릅니다.
세뇌죠. 언론과 매체가 편을 쉽게 나누기 위해 만들어 놓은 세뇌
그래야 기사 쓸때 편하잖아요 저쪽편은 진보 이쪽편은 보수 이렇게 나누어 놓고 기사쓰면 얼마나 편합니까
물론 기자가 편협하게 만들어 놓은 기준에 자신들이 진보고 보수라는 착각에 빠져 그걸 수긍하는 인간들도 한심스럽긴 마찬가지고요...
어느 사람이나 자신의 내면엔 보수적인 면과 진보적인 면이 다 존재하는 겁니다
그러함에도 mbc 처럼 알통이 크면 보수고 알통이 작으면 진보라는 이딴식의 편나누기만큼 우스운게 대한민국의 진보 보수 편나누기란 말이죠
그런 편나누기 꼭두각시 놀음에서 이제는 좀 벗어 났음 좋겠는데
아직도 자신이 보수고 진보라며 주장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네요...제가 보기엔 보수도 진보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런 모습들을 보면
아래에도 적었지만 제 꼬꼬마시절 길 가다가도 애국가 나오면 가슴에 손을 얹고 서서 애국가 끝날때까지 기다리며 그게 애국인줄 알던 어릴적 모습만큼 유치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