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임을 시작한건 아마 알파때엿음

처음 이게임을 접하고 이게뭐지 하면서 돌아다니다가는

밤에 좀비만나고 개털린적도 잇음

인터넷에 조합법보면서 칼이랑 호미를 만들고 난무적이다 우히힝

하다가 스켈레톤한테 뒤졋을때도 호미로 때리면 내구도안다는게 너무기뻐서

호미로 거미때리다 죽엇을때도 이게임이 너무 재밋엇음

그러다가 베타1.1정품구입과함께 절벽에 땅굴파서 집이란걸 지엇음

처음지은거라 너무 기쁜나머지 막 중축하다보니 동굴이나왓음

그때한창 히로빈괴담이 유행할때여서 무서웟지만 횃불들고 들어가봄 

아차 공략법보는데 아무리봐도 석탄을 못찾겟다가 flint 즉 부싯돌하나주워서 이건가

하고 횃불만들려댜 빡친적도잇엇음 ㅎㅎ

쨋든 그동굴에서 여긴천국이다카면서 철과 석탄을 캘때엿음

갑자기 동굴에서 평화로운 음악이 멈추더니 그 동굴특유의 무서운소리가나는거임

나는 놀란채로 esc눌고 마음을 가다듬고 뛰쳐나옴 동굴에서

그날밤 꿈에서 히로빈이나타나 나를 엎치락뒤치락하는꿈을꿈 난 그만큼 마크에 빠져잇엇음

마크1.3베타때 침대가 나왓엇음

항상 길을 잃던 나는 정말 신세계의 아이템이엿음

1.4베타.. 늑대가 나왓엇죠 아마

늑대한테 까불다가 4대1로 다구이맞고 철갑빠세트 잃어버렷을때

일부러 늑대만 찾아죽엿엇던 기억이 잇음

1.5때 카페에서 활동하면서 나름 이름도 알리고 서버운영이란걸 시작해봄

인터넷에서 본대로 펄미션 버킷플러그인을 설치하면서 나만의서버를 열엇을때

보잘것없는 나의 롤러코스터를타고서는 재밋다고 해주신분들 그분들덕분에 멀티의매력에빠짐

1.6한창 서든하느라 바빳던때 각종버그가많앗다는 이야기만들엇음

1.7 내인생의 리즈터지던 마크의 때엿음

피스톤이란게나오고 네이버에 돌아다니는 피스톤응용법을보면서

그걸 하나하나따라하는게 너무 재밋엇음

막간을 이용해 나만의 대형건축서버를 열엇음

수많은 나의 추종자들이 나의 이름표와 동상을세으고 아파트를 짓고 정말 이때는 서버관리하는재미로만햇음

동접자24명의서버엿으니 규모가 엄청낫엇음 혹시모름 여기도 콩이서버를 아시는분이 잇을지

1.8 허기 엔더맨 이런게나오니 재미가 확줄어들엇음..

정말 미칠듯이 1.7이그리웟지만 꾹참고 건축서버 운영하는데 망할엔더맨 십샛기들

1.9 이이후로 콩이는 롤세계에빠짐 정의의전장에서 승리하는 기분이 건축물하나짓는가보다 좋앗음

정식버전이된후 어느세월이지나고

1.2.3이엿나......엄청커다란 나무가 잇엇고 엔피시마을에는 거대한 철골렘이잇엇름

거냥그러려니하고 몇달이지난 요즘 마크가 넘 하고싶지만....갑자기마크가안돌아감 실행자체가안됨

그냥 초심으로 돌아가고싶음 나무들고 양을 때리며 해맑게뛰어다니던 그초원

거기서 흘러나오는 평화로운 음악 모든게 그리움

그래서인지 요즘 아이디 나눔도 생각중

누군가 저의 초심을 대신 느꺼줫으면 하는 마음으로.......

혹시모르니까 이멜 적어놔주세요 아디 드립니다 한분 뽑아서

리즈시절때는 나름 유명햇엇지만 지금은 별거없어요 ㅎㅎ

1줄요약
그냥 마크그리워서 썰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