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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49118
    작성자 : 創意力隊長™
    추천 : 37
    조회수 : 4493
    IP : 222.96.***.32
    댓글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7/17 17:23:47
    원글작성시간 : 2004/07/17 16:30:42
    http://todayhumor.com/?humorbest_49118 모바일
    그녀는 내 마음을 가지고 떠나 버렸습니다.
    #1화 - 그녀는 내 마음을 가지고 떠나 버렸습니다.

      언젠가 전 제 마음을 그녀에게 주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그닥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 마음은 잘 받았어. 하지만 이제 그만 만났으면 해."




      난 그녀가 농담이라도 한 것 같아 그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곧 그녀가 되돌아와 나에게 방긋 웃으며 다시 말을 걸 것 같았습니다.




      난 그녀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지만




      그녀는 끝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가 버렸습니다.
      아직도 그녀는 내 마음을 가지고 있을까요? 어찌되었건 그녀는 내 마음을 아직 되돌려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아직도 저는 그녀와 함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가 어디에 있건 그녀에게 주었던 내 마음은 항상 그녀의 곁에 있을 테니까요.
      그녀는 아직 내 마음을 나에게 돌려 주지 않은 까닭에 말이지요.




      그녀가
      지금
      그 어디에서

      그 누구와 함께 있더라도 말입니다. .
















      나의 마음은

      항상




      그녀 곁에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친구는 너무 못생기지 않았나요?









      당신은 첫사랑을 기억하고 있나요?













      문득 잠이 안와서 해 본 뻘짓거리입니다. 그냥저냥 낯간지러운 스토리라지요.
      잠 자다가 화장실 간다고 문득 깬 와이프가 이걸 찍고 있는 절 보더니 풋, 하고 웃음을 흘립니다.

      뭐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
    #2화 - 이제 나는 그의 마음을 떠나 보냅니다.

      가끔씩 그가 떠오를 때도 있습니다.

      그는 나에게 그의 마음을 주고 가 버렸어요.



      그의 순수한 마음을 알고는 있었지만




      난, 글쎄요, 그 때까지는 그를 믿고 있지 않았던가 봅니다. 그의 마음이 진심인지 알 수 없었으니까요.




      그를 떠나보내고 많은 사람을 만나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뭔가 모자란 느낌을 어쩔 수 없었답니다.




      때로는 그와는 비교 할 수조차 없는 씩씩한 남자를 만난 적도 있었지요.




      그 사람과의 추억을 딛고 만난 첫 사람이었지만, 이상하게도 전 그를 받아들이기 어려웠답니다.







      그리고 한번은 정말 화려하고 잘난체하는 그런 남자를 만난 적이 있었어요.




      멋있는 사람인 것은 인정하겠지만, 그에게는 무언가 진정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누군가 정말 진실한 사람을 만나고 싶었을 때 저에게 청혼을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정말 부유하고 매너도 좋은 사람이었지만, 문득 나와 어울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는 진실하고 정중했지만




      무언가 알 수 없는 것이 내 발목을 잡아 끄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무게 있고 듬직한 남자였어요.


      그리고
      그는



      그 사람과




      너무나 닮은 사람이었답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그 사람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그 사람은 아직도 날 생각할까요?




      하지만 그 사람이 아직 날 생각하고 있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말 한마디 없이 날 보내 버렸으니까요.




      하지만
      그가
      단 한 번이라도





      그 때 내 이름을 불러 주었더라면......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내 기억 속의 그의 마음을 멀리 보내기로.






      그리고 이제는

      나도






      미련을 버리기로 말입니다.




      안녕
      내

      어린 소녀 시절의 추억이여.




      안녕.







    創意力隊長™의 꼬릿말입니다
    출처 : 웃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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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을 절약 할 수는 있으나 저축할 수는 없다.
    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모든 것이 부족한 사람이다.
    시간은 현명한 사람은 더 현명하게, 바보는 더 바보로 만든다.



    2004 오유 비공식 캠페인 다른분들이 고생해서 올린자료에 비수를 꽂으실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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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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