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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쓸지 몰라서 공게에.. ㅜ
요즘 아직도 주변에 일본 여행 간다는 사람이 넘 많아요
저는 그때 원전 터진 이후로 일본은 영원히 못가는구나 이생각 하면서 살았는데
그냥 무턱대고 '그냥 괜찮지 않아?' 이정도로 생각하고 가는 사람 많네요
그리고 방사능이 인체에 유해한 것도 어떤 임계 수치를 넘어서야 되는거라고
산소조차도 과다 흡입하면 독이라는 걸 논리삼아
여행 정도는 무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구요
그러면서 또 왜 '해산물만 안먹으면 돼~' 하면서 음식을 싸가네 어쩌네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일주일 여행 이런거 한번쯤 해도 진짜 아무 탈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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