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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게임의법칙
이준석 - 이준석씨의 비상한 면모는 그를 되려 위험인물로 만들었습니다. 초한지의 최후 승리자였던 유방의 지혜는 바로 마지막까지 자신의 이빨을 드러내지 않은 것입니다.
차민수 - 차민수씨의 연합은 우승자를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김구라씨 말대로 누군가는 희생되었고, 그것을 완벽한 승리라고 보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최창엽 - 사람을 잃으면 전략도 없습니다. 좀비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정체가 드러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친구를 믿지못했던 두 사람, 결국 한명은 게임에서 탈락했고 한명은 소중한 연맹을 잃었습니다.
최정문 - 지난회에 가장 강력한 연합을 잃어버린 최정문씨는 새로운 연합을 만드는데 실패했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들과 새 연합을 만들지 못한것은 최창엽씨와 최정문씨의 연합이 너무 강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김구라 - 김구라씨는 영리하고 민첩했지만 독단적이었습니다. 독단적 리더십은 팀플레이에 큰 장애물이 될 수 있죠. 김구라씨의 자신감에 배려가 더해졌다면, 아마도 최후의 승리는 그의 몫이 되었을 것입니다.
김 풍 - 김풍씨는 초반에 김구라씨의 충실한 왼팔 역할을 했지만 홍진호씨와 연합하며 김구라씨 연맹과 번번이 대립했습니다. 김구라씨의 세력약화는 물론 탈락에까지 기여하면서 다른 플레이어들은 등을 돌리기 시작했죠. 플레이어들의 변한 시선을 느낀 김풍씨는 당장의 면제권보다 이미지 개선을 시도했지만 결국 게임과 동료 두 마리의 토끼 모두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박은지 - 박은지씨는 지속적인 연맹관계를 형성하지 못했지만 그런 이유로 게임의 캐스팅 보트를 쥘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니어스 게임의 우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게임을 지배하고 사람을 빨아들이는 강력한 천재성! 바로 그것이 필요합니다.
성 규 - 성규씨는 8,9회전 연속으로 단독우승을 거머쥐며 게임을 주도해왔습니다. 승리에 익숙해진 사람은 승리를 당연시 하게 되고 승리의 대한 신중함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승리를 쉽게 생각하는 순간 패배가 찾아올것입니다.
시즌2 룰브레이커
이두희 - 배신과 신뢰는 상대적인 것입니다. 누군가에 대한 배신은 곧 다른 사람에 대한 신뢰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이두희씨는 은지원씨를 과신했고 그것은 은지원씨와 조유영씨의 관계를 간과하게 만들었습니다.
홍진호 - 오직 자신의 천부적인 재능만으로 모든 승부를 이겨냈던 홍진호씨. 하지만 그도 신의판결 앞에서는 평범했고, 결국 신은 그의 두 번째 우승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유정현 - 누구보다 활기찼고 누구보다 정직했고 누구보다 어른스러웠습니다. 위기에서는 표정을 감추고 위력을 발휘했고 최연장자의 건재함을 보여줬습니다. 유정현씨는 더 지니어스의 진정한 강자였습니다.
시즌3 블랙가넷
남휘종 - 더 지니어스의 플레이어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비범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를 경계대상에서 제외하는 순간 가장 무서운 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동물의 제왕 사자는 작은 토끼 한 마리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하는 법입니다.
하연주 - 천재성은 다양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잠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믿는 마음, 그것이 없다면 그 천재성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입니다.
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hegenius&no=573099&page=1&exception_mode=best
이렇게 보니까 시즌1에서 탈락자 멘트를 많이 받긴 했군요.
정말 시즌 차이가 두드러지게 납니다 ㄷㄷ
탈락자 멘트를 받는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
김경란씨가 탈락자 멘트를 받지 못한게 아쉽네용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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