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1년동안 민주당을 이끌면서 야성을 잃어버리고 바끄네와 새누리당에 농락당하듯이 끌려다닌 김한길.
하도 뻘짓꺼리 하니 초재선 의원이 김한길에 대한 불신임서명하고 새당대표 뽑자고 얼마전에 했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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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 민주당을 누르고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안철수의 신당도
엊그제 한국갤럽에서 충격적인 지지율 하락과 각종여론조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 하나 없이
오히려 야권을 분열시키고 새누리당 반사이익을 주는 꼴이 되니, 지방선거 이후 대대적인 역풍으로 인해
당의 존립마저 위태로움을 느껴는지, 윤여준은 어떤모습으로 지느냐를 고민 한다고 까지 했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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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위태로운 김한길과 뽀족한 임팩트가 없는 안철수의 위기가
서로 힘을 합치고 새로운 정당을 창출하는 기폭제가 된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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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거나 흠잡을려면 얼마든지 많고 죽을때까지 그 불만을 토로 할수 있지만
아버지 박정희시대로 회귀하는 바끄네 정치와 오만방자한 새누리당을 보고 있노라면
우선 저들을 본모습을 국민에게 제대로 보여줄 그러한 정치환경이 필요하기에
오늘의 정치연함에 대한 독설과 돌직구는 잠시 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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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창당과정에서 정나미 떨어지는 소식은 계속 전해질것이고 그때마다 삭히고 가느냐는 또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어째거나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역주행을 막아야 하는 시대적 과제가 있기에 그 불만을 잠시 뒤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