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여러분,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지난 7월 1일 시행된 대중교통체계 개편 과정에서 시민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버스노선과 운영방식, 요금체계 등이 전면적으로 변화되는 점을 고려한다고 해도 현재 시민여러분이 겪고 계신 불편을 생각하면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불편과 혼란 과정을 겪으면서 버스 개혁을 꼭 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의 경우 수송능력이 28%에 불과한 승용차가 도로의 72%를 점용하고 있고, 이 중 나홀로 승용차가 79%에 이르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서울의 교통은 도시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을 정도로 한계에 달했고, 지금 개혁을 미룬다면 글로벌 경쟁체제하에서 세계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영원히 잃어버린다는 것입니다.
당장 어려움이 있더라도 앞으로 다가올 10년, 100년 앞을 내다보고 대개혁에 나설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번 버스 개혁은 버스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어 승용차 이용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자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사업자가 가지고 있던 노선을 공개 입찰 등을 통해 시민 위주로 개편함으로써, 굴곡노선은 직선으로 펴지고 수익성에 상관없이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는 버스가 운행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교통카드징수시스템을 통해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시민여러분이 낸 요금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곧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대중교통 이용이 늘면 서울의 교통과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게 될 것입니다.
대중교통 개혁은 하루 1천 만 명이 이용하는 기존 시스템을 일시에 바꿔야하기 때문에 개편된 시스템이 안정되기까지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번 개혁 역시 버스와 지하철 운행이 마무리 되는 6월 30일 자정까지는 기존 시스템에 의해 버스와 지하철이 운행되어야 했고, 7월 1일 새벽 4시부터 새로운 시스템에 의해 운행되어야 했습니다.
따라서 단 4시간 여 동안 7백여 개의 집계기와 2만 5천 여 개의 단말기를 새로운 운영 프로그램으로 전환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현장 전수 실험이 불가능했습니다. 기존 시스템을 운영할 필요가 없는 지하철 신설 노선의 경우에도 요금징수시스템(AFC)을 안정화시키는데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개편에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었습니다. 물론 첨단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는 과정에서 서울시와 시행 업체의 보다 치밀하고 철저한 준비가 부족했던 점도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 동안 지적해 주신 문제점은 총력을 다해 해결하겠습니다.
우선 시스템 불안으로 많은 불편을 끼쳐 드리고 있는 신교통카드징수시스템은 조속한 시일 내 안정화시키겠습니다.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서울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시민의 요금을 1회 승차 기준 800원 수준으로 유지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지하철정기권을 조기 도입하여 거리비례제로 인해 요금 인상폭이 커진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겠습니다.
7월 15일부터 서울지하철에 우선 도입하고, 향후 철도청과 협의하여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서울지하철 정기권은 주5일 근무를 기준으로 승차 횟수에 상관없이 하루 1600원 상당인 35,200원(800원×22일×2회)입니다.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운영 또한 개선하겠습니다.
강남대로의 경우 한꺼번에 많은 버스가 정차하고, 승객을 태우기 위해 오랜 시간 정차하는 버스들로 인해 혼잡을 겪었습니다만, 일부 버스 노선을 가로변 차로로 분산함으로써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도봉·미아로와 수색·성산로의 경우 비교적 장거리를 운행하는 초록버스도 함께 통행할 수 있도록 해 가로변 차로의 혼잡을 완화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되는 문제점을 즉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노선이 신설되어 더 편리해진 분도 있지만, 굴곡 노선을 펴고 중복 노선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랫동안 이용하던 노선이 없어져 불편을 겪게 된 분들도 계십니다. 버스 개혁의 원칙이 흔들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불편함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대한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이 밖에도 시민여러분이 느끼는 불편이 있을 것입니다. ‘대중교통불편신고센터(080-828-5656)’가 내일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불편사항이나 개선방안을 지적해 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
불편을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버스개혁이 정착되기까지는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와 서울시 전 직원은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4. 7. 4.
서울특별시장 이 명 박
강희욱 : 보고서만 읽고 판단하지 마시고 직접 나가서 보고 이용해 보십시오...그러면 이번 개편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신사동에서 강남역까지 3시간입니다. 이게 이해와 협조로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버스 한번 타는데 카드기 오류로 2500이 찍힘니다.카드 할인보다 오류가 무서워서 현금 내야 됩니다.지금 시민들이 단지 노선이 바뀌어서 불편하다고 분노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07.05 10:59)
이경성 : 미안한데 주머니에 손 넣고 사과하냐? (07.05 11:06)
허정 : 천하의 씨방새 (07.05 11:09)
김만호 : 바뀐건 그렇다치고..제발 요금좀 내려주세요.. 밥도 못 먹겠습니다.. 서울 시민이 서울 버스는 멍하니 지나치고 150원 아끼자고 경기도 버스를 타야하겠습니까? 거리 비례제라면 짧은 거리는 깎아주셔야죠...ㅠ_ㅜ 지금의 교통비 비중이 너무 부담됩니다.. (07.05 11:14)
황건하 : 재산이 수백억이라매 니돈 털어서 함 해보지 그래 세금 축내지 말고 .. 잘못했으면 사비 털어서라도 책임져야 하는거 아니냐 ? (07.05 11:17)
이지연 : 벌려놓고 죄송하다 그럼 어쩌라고?? 완전 똘추아냐 니가 버스한번 타봐 지하철도 타봐 지하철이 택시냐? 미터로 요금 나오게?? 쌍 그냥 조용히 서울을 떠나라 (07.05 11:17)
김태균 : 진정 타보시고 하는 말씀인지... (07.05 11:23)
이주현 : 이번 버스 개혁은 버스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어 승용차 이용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자는 것입니다. -> 과연 이렇게 될 지 심히 의문입니다. (07.05 11:24)
지주현 : 쌩쑈해라... (07.05 11:26)
이주현 : 대중교통 이용을 늘게 하려면 (버스요금 인상을 양보한다 하더라도) 예전보다 이용시간이 단축되어야 하는데, 이건 완전;; (07.05 11:26)
장석규 : 터진 아가리로만 존경..찾지 말고 모든 불편과 피해를 감내하고 협조해 달라는 부탁도 하지 말고 -이젠 개수작으로만 보이니까..- 29만원뺀 나머지 재산 모두 축낸 세금 메꿔놓고..눈에 안띄는 곳으로 사라져서..거기서 죽든땅파먹고 살든 해라..더이상의 이해와 협조따위는 하고 싶지 않다. 댁같이 생각없는 양반에게 존경받는 서울시민이고 싶지도 않다. 알긋나? (07.05 11:26)
이주현 : 요금은 요금대로 늘고, 이용시간도 더 많이 늘어버렸고; (07.05 11:27)
박은주 : 집앞에 그나마 한대있떤 버스도 없어져 버리고..젠장...마을버스도 안다니고..어케 하라는겨.. (07.05 11:29)
장석규 : 글거..대중교통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뭐가 달라질거 같나? 댁은 댐에 금가서 물이 새는 마당에 시멘트로 겉만 살짝 바르고 방수처리하믄 그 댐이 제대로 수리된거라고 생각하나? 시행도 지랄같이 번개불에 콩굽듯이 하고..개선방안도 번개불에 콩구울듯이 지적해 달라는데...그렇게 하면 제대로 메꿔진다든? (07.05 11:30)
장석규 : 하늘을 한 손바닥으로 가려보것다고...지 두 눈을 덮어버리는....그리고 하늘을 가렸다고 외쳐대는 꼬라지....더 이상은 못봐주것다... (07.05 11:32)
장석규 : 댁하고 같이 이번 시스템에 관여하여 큰 불편없이 더 나아질꺼라고 헛소리 찍찍 뱉어댄 넘들...누구누군지도 다 불어보시지? 댁 혼자 당하기엔 너무 버거울텐데...안그런가? (07.05 11:34)
박문혁 : 개세끼야 파일첨부는 왜했어 죽을라고 (07.05 11:34)
표지수 : 준비기간이 턱없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혹시 시장님 콩나물버스타보셨는지..정말 아침출근길이 지옥같답니다...조금더 신중한결정과 철저한준비기간필요했던건 아닐런지요...>.< (07.05 11:35)
박기림 : 주머니에 손부터 빼시지? 엉? 엉? 엉? 엉? (07.05 11:44)
김진희 : 개혁의 의지는 좋았습니다만..시기상조인듯하네요.. 이런 부실한시스템과 시민들의 불만.. 그리고 제일 큰 문제점은 "요금올리기" 보다는 시민들의 편리함이 우선이 아니던가요.. 조금더 보충해서 신중히 하셨으면 하는바램입니다.. (07.05 11:46)
최영남 : 내년 7월1일엔 머 하실껀가요? (07.05 11:47)
최명규 : 죄송하면 물러나세요!!! (07.05 12:05)
최명규 : 첨부터 죄송한일 하질말던지 버스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고 당신이 대선 나오면 목숨걸고 반대할거야 (07.05 12:06)
방극윤 : 버스체계 계선? 거지같에..... 버스를 빠르게 할려구 개선했다구? 그럼 강남역은하구 왜 압구정동은 안하는데? 압구정동이 더 많이 막히던데. (07.05 12:15)
방극윤 : 금요일날 신천에서 버스타구 여의도 가는데 5800원 냈다.... 짐 장난치자는건가? 토요일은 더 황당해서.. 버스 비맞으면서 30분 기다리는데 360번 버스 유유히 버스전용차선 아닌 옆으로 지나가 버리더구만... 어처구니 없어서.. (07.05 12:16)
윤지희 : 그래서 돈 그렇게 받아 드시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나참 "돈 없으면 나가 죽/어/야/ 겠군요?" 돈 많은 사람 승용차 타고 매일 돌아다니는 사람 좋겠수다! 하긴 ㅋㅋ버스타고 지하철타도..돈 많응께 좋겠수다... (07.05 12:21)
안종국 : 서민경제를 모르는 분이라 이해는 합니다만 불쌍한 서민들 이렇게 무시하고 짖밟으시면 안됩니다. 제가 650원하던 편도 기본요금을 800원빠지고 다시 도착지에서 200원 빠져나가는, 총 1000원이 카드사용시에도 빠져나가는 이런 기가막히는 부담을 주고도 뻔뻔해질수 있는 당신을 몹시 경멸하고 있습니다. (07.05 12:22)
안종국 : 뻔뻔한 카리스마는 오너회사의 기업에서나 할 수 있는 오만인겁니다. 이러시면 절대로 안되지요. 하루 3~4천원씩 교통비로 지급하면서 내가 얼마짜리 일당을 다니는지 아십니까? 서민들 데리고 장난 그만 하십쇼! 에~~ 시장님! (07.05 12:24)
김지수 : 정말 어이없꾼~~~졸라~~~ (07.05 12:27)
김병철 : 열심히 욕먹은 당신 떠나라..어여 너희별로 돌아가 죄없는 지구인 괴롭히지말고 (07.05 12:31)
이익현 : 딴소리말고 2004년 7월이전으로 되돌리고 사퇴하시요... 아니면 탄핵당하시든가.. 그리고 하느님께 서울시 봉헌하셨으면 세금은 하느님께 내야겠네요... (07.05 12:32)
dream1810 : 제친구들은 학교올때 애들모여서 택시타고 오더군요 이거 훨사게 먹힌다고 (07.05 12:49)
이우문 : 욕하지 마세요~* 우리도 명박시장님과 똑같은 인간?이 될수 없잖아요~~ 그냥 택시 타고 댕깁시다. 아니면 걷던가.. 근데 명박 시장님은 뭐 타고 시청으로 출퇴근할까? (07.05 12:56)
이우문 : 참, 명박님 이거 파갈게요~~ 넘 웃겨여..ㅎㅎ (07.05 12:57)
강민영 : 시장님 대중교통 이용해보셧나요? 옆에서 비서들이 쫑알거리는 말보다는 한번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시고 얼마나 지금 불편한지 느껴보세요^^ (07.05 13:01)
정현석 : 불편한거 다 이해하겠는데요...그래도 너무 몰아부치진 마세요..입장을 한 번 바꿔보세요..무뇌중보다 더 불쌍해질라고 합니다..ㅡㅡ; (07.05 13:02)
민경학 : 이사진말고 주머니에 손넣고 담화문읽던사진없나요? 한겨례신문에 멋있게 주머니에 손넣고 사과문읽는거 나와있던데요~ (07.05 13:04)
공진우 : 그럼 정액권부터 해결하시요. 서울시민이 원숭이요? 정액권 받으면 좋아할줄 아나보지요??? 정액권은 하나의 역차별이요. 지하철을 별로 안타는 사람과 버스만 타는 사람에게는 그리고 수도권 주민들에게는 굉장한 역차별이요!! (07.05 13:10)
서경렬 : 전 차라리 차 살려고여...- - 마포에서 송파면..이~힉 (07.05 13:16)
변혜원 : 자동차회사에서 돈 받았지? 졸속이지만, 대중교통수단 말살 정책치곤 대단한 효과네.. (07.05 13:22)
염신영 : 다른 도시 시장들은 따라하지 말기를 간절히 바라는바이오. (07.05 13:23)
김경의 : 지금은 이렇게 말들이 많지만 곧 편하단걸 느낄꺼예요.생각없는 정부관계자나 말만나불대는 저기위에 있는사람보다 백배 천배는 낫네요 ㅋ 심지는 꺾지마셨으면해요^^ (07.05 13:31)
윤창규 : 이제 몇주 되지도 않았는데 너무 속단할 필요는 없다. 다들 가만 앚아서 쉽게 몇마디 중얼거릴거면 차라리 하지마라. 하루아침에 모든게 좋아질 수는 없는 일이다. 믿고 기다려 보자. 리더 당신도 조금 더 신경을 쓰길 바란다. 시민들은 피부로 느끼는 사람들이니까. 우리는 즉각 반응이 오는 사람들이니까. 조금 더 면밀하게 검토해 보고 계획해야 할 것이다. 난 그러나 리더를 조금 더 믿어보고 기다려 보겠다. (07.05 13:33)
장은경 : 정말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모르겠네요~ 시장님이 지하철이나 버스 타구 한번 다녀보세요~ 참 불편하네요~빨른 수정 요구합니다. (07.05 13:36)
김태헌 : 좃같은 개야 니도 버스타고 다니나 미친개잡놈아 (07.05 13:38)
송지영 : 거리비례제를 도입하려면, 기본요금을 적게 해야하는게 상식아닙니까? 그래서 거리가 늘어날때마다 추가요금을 받던지 해야지.. 하루아침에 200원 인상이 말이나 됩니까? 게다가 카드안되면 지금까지 손해본 돈이 얼만지 모르겠습니다. 시민의 입장에서 제발 생각을 해보세요. 800원 유지?? 진짜 짜증나네 (07.05 13:39)
박하나 : 힘내세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시스템도 안정되고 무엇보다 버스 요금의 인상률이 너무 높은데 거리비례제의 거리와 요금을 재조정해주심이 어떨까요.. 지금 마음이 많이 어려우시겠지만, 힘내세요.. 부디 지속적 검토와 긍정적 방향으로의 개선으로 서민들의 호응을 되찾으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07.05 13:42)
양주열 : 주머니에서 손이나 빼시지 ㅡ,.ㅡ (07.05 13:48)
오의석 : 매일 버스 3정거장가서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는 사람입니다. (07.05 13:49)
오의석 : 매일 버스로 3정거장가고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사람은 지하철을 정액권을 이용하면 되지만 버스요금은 항상 800원을 내야하는 것입니까? (07.05 13:52)
조상석 : 아글쎄 죄송하면 요금을 원래대로 돌려 놔라구요. 정액권이니 지랄이니 눈가리고 아웅하지말고.. (07.05 13:52)
오의석 : 위의 경우 세정거장가고 800원 부담하고 지하철요금 또 800원부담하면 너무 억울합니다.버스타고 지하철 타는 사람의 경우 할인 혜택을 주십시요..세정거장가고 800원내는것은 너무 억울합니다. 검토해 주세요.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고려바랍니다..너무 서두르지마시고 천천히 여러 경우의 수를 고려해 주세요.시장님 힘내세요.그대 심장의 고동소리가 들리는한 결코 늦은것은 없다. (07.05 13:59)
조성화 : 당신. 직접 버스 한번 타보세요- 지대로 느끼실 겁니다 (07.05 14:00)
이남경 : 이문제는 단순한 교통체계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가 4-50년간 수도서울로써 경제적으로 집중화현상때문이라 생각하며 (07.05 14:09)
최윤희 : 승용차 보다는 버스를 이용하게 하기 위함이다...좀..아닌것 같네요 휘발유값도 올라서 스용차도 타고다니기 힘든데.. 교통비도 올리고 노선도 모조리 다바꾸고... 어쩝니까? 자전거 사야죠.....자전거 타고 출퇴근이라.... (07.05 14:12)
크리스 : 까라 마이신이다...손 꼰질르고 말하는 사진은 왜 뺐냐? (07.05 14:13)
이남경 : 앞으로 수도이전시 과밀화된 서울시는 안정될거라 생각합니다. 서울시장이 신이라면 이런시행착오가 없었겠죠.하지만 개혁은 필요합니다.차기 어떤 시장도 이런정책은 엄두도 못할겁니다.왜냐하면 욕먹는일은 안할려구 하니깐...오직 정치인기에만 집착하니깐.아무튼 시민여러분 앞을 내다보는 안목을 키웁시다.생각해보세요 서울시차랼대수가 1000만대가 넘잖아요. (07.05 14:14)
김병구 : 버스는 내가 이해하겠어..그런데 지하철은 뭐냐고!!! 광명에서 신림까지 가는데 어떻게 구백원이나 내냐고... 그리고 좀 멀리간다 싶으면 천원이 넘어가잖아!!! 이런 쓰박 생각하면서 열 받네 ;; 당장 지하철 요금 내려..!! (07.05 14:15)
김연경 : 아저씨는 기사태우고 자가용타서 나홀로차가 아닌가보죠??퉷!! (07.05 14:20)
주현천 : 요즘 정말 어렵습니다..다들 어렵지요..당신만 아니겠지요 시장님..나라가 좋아지면 사는 사람도 좋아져야죠..오죽하면 미국 닭공장 이민을 갈까요..헐~~..제발 시민의 코묻은 주머니 좀 털지마소..제발 부탁드립니다.. (07.05 14:23)
김일환 : 그러니까 일 벌이기 전에 신중하게 검토했어야지... 서울이 니 장난감이냐? (07.05 14:27)
김일환 : 그리고 니 취임 2주년 날짜에 맞춰서 뭐 시행하는게 그렇게 중요해? 그놈의 날짜가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해? 응? (07.05 14:28)
김시우 : 이해해야지요. 저는 지금의 불편이, 단순히 잠깐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언젠가는 분명히 낫게 하겠지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힘내세요. Ganbatte gudasai! (07.05 14:33)
박기림 : 서울시 차량대수 1000만대 안넘습니다-_- 인구가 800만인데... 쓰봉! 근데 이명박은 누가 안잡아가나? (07.05 14:33)
유승훈 : 지랄 염병을 하는구나-.- (07.05 14:36)
김주현 : 서울의 공기는 정말 좋지 않고 차는 너무 많습니다. 이런 혼란과 반발이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개혁을 단행하신 취지에 깊히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좀 어렵고 불편하고 낯설어도 조금 지나면 시스템도 안정적으로 돌아갈 것이고, 거리도 좀 더 나아지리라고 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졸속'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부탁드립니다. (07.05 14:36)
류제광 : 구부러진 노선을 쫘악 폈다고요....-.ㅡ 더 구부려 놓으셨던데..돈도 더 들고...회사 사장으로 재직할때부터 대중교통을 이용 안 했을테니, 우리가 무엇을 느낀느지 모를것이고, 그런데 업무 이런식으로 처리하면 가만 넘어갔었나요? 이명박 豺奬님 (07.05 14:37)
최철호 : 정신을 못차리셨군요. 아직도 (07.05 14:37)
김주현 : 인기에만 급급한 시장이었다면 이런 용단을 내리지 못했을 거라고 봅니다. 누가 스스로 욕먹을 짓을 자처했겠습니까. 원색적인 인신공격보다는 서로 조금씩만 이해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잠깐의 어려움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07.05 14:38)
장진영 : 주머니에 손넣고 사과하는 장면은 왜없소 (07.05 14:43)
장혜순 : 니도 나홀로자나... 아니 김기사와 함께-_- (07.05 14:56)
이보람 : 이명박씨 사람죽여놓고 사과하면 다인가요?지금보다 전에 버스이용과 지하철이용이 더편했어요. 시장이 자꾸 그러면 정말 서울에서 살기 싫습니다. (07.05 15:00)
이충희 : 할말이 없다...그냥 즐 (07.05 15:10)
윤미나 : 오늘 아침...어떤 여자분 요금이 1300원이 찍히시더군요-_-; (07.05 15:15)
정은주 : 용인사는데.. 서울에서 버스가 두대만 갑니다. 그런데 강남대로에서 5001-1은 중앙대로에 1560번은 가로수변으로 이렇게 해 놓으면.. 버스가 올때마다 길을 건너다녀야 하니..정말 기가 막힙니다. 가로수 변..한쪽으로 몰아주셔요~ (07.05 15:20)
성복련 : 이명박시장님 힘내세요. (07.05 15:38)
이순미 : 정말 힘듭니다. 정류소가 중앙에 있으니 자주 오지도 않는 버스 신호등 안바껴서 타지도 못하고 중앙대로에 기다리는 사람들 많은데 너무 좁아요 머 어찌란말입니까 비오는데 다들 우산들고 이리저리 ..에혀 대책없네 정말 (07.05 15:39)
유지숙 : 사진이 잘못올라왔네 (07.05 15:40)
최용환 : 교통카드 가동불가라는 감리결과보고 무시했다면서요....뉴스나왔습니다. 사과다시하세요. (07.05 15:42)
정종혁 : 이명박 너는 너의 고용주인 서울시민을 기만했다.... (07.05 16:04)
고대형 : 사과를 할려면 제대로 합시다. 큰절을 하던지 정중하게 고개를 숙이던지 합시다. 주머니에 손넣고 당신 머하는거야? 당신 부모가 그렇게 일러주었나요? 당신 자식도 그렇게 교육시켰나요? 서울시민이 당신 아래 사람들인줄 아는가? 반성하시오 (07.05 16:04)
신영범 : 죄송합니다만~~혹 등신불이 되실 생각은 없으신지요``시민을 위해~~~ (07.05 16:07)
오민아 : 입닥치고 관둬! (07.05 16:13)
박수이 : 시장님, 버스 노선 개편의 의도가 정말 자가용 줄이기라면, 시장님부터 솔선수범을 하셔야죠. 서울 시청 고급 공무원들은 다 자가용 타고 출근하는데, 이런 정책 너무 웃기지 않습니까? (07.05 16:16)
조은 : 다 관두시고 원래대로 복귀해놓는게 더 빠를것 같은데요 시장님 눈을 뜨세욧!!!!!!!!!! (07.05 16:18)
신지윤 : 그냥 나 오토바이 타고다닐래요 -ㅁ- (07.05 16:22)
백지현 : 다 좋습니다~다 좋은데... 요금은 왜그렇게 한거죠?? 요금을 굳이 그렇게 대폭!!!!!!! 올리면서까지 세계인류도약을 거론할 필요가 있었습니까?? 우리 시민들은 당신처럼 풍족하지가 못합니다..아시겠습니까?? (07.05 16:38)
이강연 : 에구~명박이 대통령되기는 글렀네... 너두 씨발 괜히 긁어 부스럼만들었네..썅~ 이러구 있지? ㅋㅋㅋ (07.05 16:45)
이강연 : 근혜랑 학규가 열라 조아하겠다~ㅋㅋ (07.05 16:47)
이강연 : 근데 더 중요한건 난 당신보다 10만배는 더 짜증난다는 것이여~ (07.05 16:47)
임하나 : 버스요금 어쩔껀데요?당신이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경기도에서 서울로 다녀봤어여? 안다녀봤으니 요금제를 이렇게 해놓지..그리고 서울시민이 죄다 기독교요? (07.05 16:57)
임하나 : 서울이 자기껏도 아니고 봉헌을 하긴 뭘 봉헌을 하고 누구한테 봉헌을해여? 윗사람이 너무한거 아닙니까. 서울봉헌 발언도 사과하시져. (07.05 16:58)
선현규 : 대한민국의 한사람으로써... 하나님께 서울을 봉헌하는데..동의한 적 없소...! 내 몫을 주시오..! 내가 봉헌 하리다..! (07.05 17:10)
조준희 : 버스 타고 출근해보세요,,|+_____+| (07.05 17:15)
김희경 : 뭔가 개선하려는 의지는 좋지만. 넘틔려 애쓰다보니..이지경까지 오셨네요. (07.05 17:48)
이제영 : 김희경님...이거는 개선할려는게 아니구요 100%리얼지랄 한거에요^^;;희경님 태클은아니었습니다^^ (07.05 17:52)
이제영 : 승용차이용자들의 대중교통을 유도하기위해서 이런 개지랄..리얼지랄은 떤거라고?너같으면 지금같은 상황에서 대중교통이용할맛나겠냐 개념없는 리얼지랄아? (07.05 17:54)
한수연 : 어저씨 ㅜㅜ 아저씨가 버스타고 학교가봐 정말 쟈증나!! 비싸서 이제 걸어다녀야됀다고 -.- 아정말 ^^ 싫다구용 ㅜㅜ (07.05 18:08)
오수연 : 늘어난 요금..은 그렇다 칩시다..개선되고 빨라졌다면요..하지만 버스 기다려보신적 있습니까? 짧으면 3~5분이자만 길면 1시간 이상도 기다려야한다는 사실 아십니까? 그와중에 버스댓수 줄이면 앞으로 얼마나 더 기다려서 환승을 하란 말씀이신지..환승하는 시간보다 좀 돌더라도 한번에 가는게 더 빠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신 분이라면 다 아실 겁니다. 또하나..저 그동안 차사고싶어도 유지비니 뭐니 돈없어서 참았습니다. 교통정책 바뀐이후..36개월이든 60개ㅑ월ㅇ이든 빚이라도 내서 차사려고 합니다.. 대중교통 믿고 이용하다간 시간버리고 돈버리고 건강까지 버리겠기에..게다가 그비싼 요금 모으면 자동차 유지비는 나올것 같기에 말입니다..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 일주일이라도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해보십시오..것도 인솔자 없이 혼자서..뼈저리게 느끼실 겁니다.... (07.05 18:22)
현정석 : 차비 아낄려고 싸구려 오도방구 삿습니다.. 사고나서 디지면 귀신이돼어 당신을 저주할거에요 .. 자손 대대까지... 제발 개념좀차리세요... 초등학생도 아니고 (07.05 18:23)
김태연 : 미안하다는 말한마디로 모든 일이 해결되면 경찰은 왜 필요한대요? 당신부터 버스타고 당겨봐.. (07.05 18:29)
조인구 : 걍 미안하다 말하지 말고 원상복귀 해놔!!! (07.05 18:35)
박수현 : 교통불편센터라고 전화번호만 있음 뭐 합니까? 전화도 불통으로 통화중만 하루종일이던데.. (07.05 18:43)
김일환 : 아냐... 나 잠깐 불편해도 돼. 미안하긴... 명바기 너만 책임지고 물러나 주면... 그거 복구하는데 시간 좀 걸려도 나 참을 수 있어. 그러니까 미안하단 말 하지말고 그냥 물러나. 할일 없음 이라크 가도 되고. (07.05 18:44)
승진 : 교통시스템 원상복구 시키시요 아 짱나 (07.05 18:45)
박영탁 : 힘내세요!! 지금 (07.05 19:03)
이태화 : 제가 흠모하던 이명박님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이번 버스건은....정말 실망했습니다.... (07.05 19:08)
지다영 : 대책이 있어야죠 대책이 (07.05 19:10)
김현정 : 당신이 서울시장에서 물러나면 다 해결됩니다..물러나세여! (07.05 19:12)
장소영 : 나홀로 승용차는 시장님도 마찬가지 아니던가요? (07.05 19:14)
손충기 : 말뿐이냐?ㅋㅋㅋ (07.05 19:34)
지다영 : 기본적인 사과태도부터 잘못되셨군요 주머니에 손넣고 사과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07.05 19:48)
조재욱 : 감사 합니다.. 라는말 좀 뺴주시길... 제발.. (07.05 19:51)
이성식 : 가뜩이나 도로 좁은데 그렇게 융통성없이 교통량에 관계없이 모모버스는 무조건 중앙차로?ㅋㅋ 당장 중앙차로 확없애버려.우리나라하고는 맞지않는 탁상공론의 졸속 개편인듯 싶구요.둘째로 요금 인상폭이 너무나 크다는겁니다.45%가 뭡니까? 더웃긴건 그 보완책으로 지하철정기권을 마련하겠다?그럼 버스타고 지하철 타는 시민들은 어쩐담..그러지말구 대중교통은 예전대로 하죠.가뜩이나 세금내는데 바빠죽겠구만.. (07.05 20:16)
송기선 : 개자식...시민들한테 다구리 당할까봐 혼자서 대중교통수단 타지도 못하지... 지가 바꿔놓은 교통체계 절대 이용못하지...개자식.... (07.05 20:17)
박지훈 : 정말 미안합니까? 물러나십시오... (07.05 20:26)
하지영 : 밤새회의하시고, 창백한 얼굴로 고개를 숙이시는 것이 무척 마음아픕니다. 시장님을 사랑하는 사람도 많으니 힘내세요. (07.05 20:28)
박현준 : 개혁의지와 강력한 추진력은 인정합니다만, 너무 성급하셨군요. 오류보고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밀어부친건, 부실공사해서 삼풍과 성수대교가 무너진 것과도 같은거에요. 시행하기 전에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또 시민들 의견도 수렴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07.05 20:32)
박지현 : 사과해서 무슨 소용이야..빨리 돌려놔!! 살수 없어 이대로는.. 빨랑 대책을 강구해. (07.05 20:36)
송혜진 : 큰 사고 쳐놓고 사과만 하면 단가? 사과해서 끝날일이면 좋겠건만... (07.05 20:40)
허정민 : 나도 800찍힐꺼 2400찍혔다..언넝 내돈 1600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