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저희 학교는 서울에 있는 중위권 대학이고, 저는 여자에요 ㅋ

스펙은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성적 3.9에 토익이 930, 인턴 1번, 사회봉사 1번 정도네요

다만 제 성격이 조금 내성적이라 대외활동은 많이 못했어요 ㅎㅎ;;

하여간 저런데 요번 취업에 진짜 70군데 넘게 지원했는데 다 떨어졌걸랑요

서류 붙은곳이 총 5곳,

그 중에서 3곳 중견기업 내지 대기업 이었고요  인적성에서 떨어져서 면접까지 못갔어요

나머지 2곳은 중소기업이었는데,

1곳은 합격했지만 취업하면 특정 직무에서 일하는게 아니고 여러 직무에서 일을 해야한다는 말에 입사 포기를 했구요

1곳은 제가원하던 직무로 되어서 6개월간 인턴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지만 입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일단 빨리 일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사실 내년 까지 가도 별반 달라질 것이 없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회사는 종로에 있구요 ㅋ 직원수는 50명 정도 되는 중소기업이에요 ㅋㅋ  

근데 중소기업은 처우가 많이 안조은지요????

사실 제가 중소기업 인턴직으로 갓다고 하니까 왜 그런곳 갓냐면서 꺼려하는 애들이 많드라구요.....

대기업 인턴이면 이해하지만 중소기업은 정사원도 아니고 인턴으로 왜 들어갔냐드라고요;;;;

전 솔직히 합격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거든요 ㅠㅠ 행복했어요 진짜

저희 집이랑 가깝죠, 제가 원하던 직무에서배울수 있죠, 또 정사원이 되면 연봉도 꽤 많이 주더라구요

하여간 중소기업 다니시는 분들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모니터링 하구 있을게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