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민을 가려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 다양하니 어느게 옳다라고 할수는 없고,</div> <div> </div> <div>한국을 떠나기만 한다면 어디든 좋다 라고 생각하신다면</div> <div> </div> <div>우루과이도 하나의 방법입니다.(현지인은 유르과이라 부르더군요 -.-)</div> <div> </div> <div>땅덩어리는 남한 1.7배인데 인구는 300만 수준이라 굉장히 적극적으로 이민을 받아들이고 있는 국가입니다.</div> <div> </div> <div>GDP 17000불 가량 되고, 민주주의도 발달되어 있고, 남미에서 치안이 가장 좋은 국가입니다.</div> <div> </div> <div>입국해서 전세든 월세든 거주지를 구하고 신청하면 1년 영주권을 받을 수 있고, 6개월간 거주하면 장기 영주권이 나옵니다.</div> <div> </div> <div>이 상태에서 5년동안 매년 6개월 이상 거주시엔 시민권까지 갈 수 있다고 하네요.</div> <div> </div> <div> </div> <div>물론 단점도 많습니다. 영어권 국가가 아니라 스페인어권이고, 지구상에서 한국과 가장 먼거리에 있는 땅이며, 물가는 한국과 맞먹을 정도로 비싸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인구가 적으므로 할 수 있는 직업의 종류도 다양하지 않을 것이고, 현지 친구 얘기론 3일이면 국가 전체를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볼거리도 없는 땅이라고 하네요.</div> <div> </div> <div>저 역시도 여기서 살아본것도 아니고, 내년에 한번 가볼 예정이긴 하지만 잘 알지 못하므로 적극적으로 여기가 좋다고 추천하지는 못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다만 일반적으로 이민하면 떠올리게 되는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이 아니라 좀더 넓게 둘러보면 상대적으로 쉬운 국가도 있다는 겁니다.</div> <div> </div> <div>이 글은 그냥 이런 곳으로도 이민이 가능하다 정도로 참고로만 하시고, 실제 이민을 준비하실 땐 스스로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것을 고려하신 뒤에 움직여야 하겠지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