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 이용래...

첫데뷔경기 때부터 쭉 지켜봤슴..

큰 부상 시련을 이겨내고 국대까지 승선 케이리그 명문 수원이적 신데랠라처럼 등장한 선수긴 한데요.

(실은 이용래도 청소년때 천재소리 듣던 유망주였긴함.. 부상으로 버로우타게 된거지만)

오늘 경기를 보면 눈에 띄게 기량미달인게 보입니다. 수원이적하고 그다지 좋은 모습 보여주지 못하고

팀도 성적 안좋고...  아시안컵결승때 일본전 중원이 탈탈 털리는데 중심이 이용래였음...

투지는 좋지만.. 포지션은 다르지만 예전 최성용이 생각나는 파이팅 스타일?? 문제는 탈아시아급 팀에는

절대 먹힐수가 없는 선수. 아시안컵때 허접스런 아시아팀과 경기에선 날라다니다가 결국 탈아시아급 일본

전에선 혼다한테 처참하게 탈탈탈 털림..기술이 딸리면 체력이나 몸싸움으로 거칠게 커버할수도 있는데 

이마져도 안되고...

몸싸움도 약하고 다리도 짧고 신체적으로 불리함은 그렇다 쳐도 트레핑도

안좋고 패싱도 그냥저냥 슛팅력도 안습이고 경기조율능력도 김정우와 기성용에 비할바가 안됨...

말그대로 국대급에선 쭉쟁이 선수 같은데.. 매번 승선하는게 이상함...오늘 경기만 보고 얘기하는게 

아니라 오늘 경기 다시보기 하시는 분 잘보시면 한국위기상황 에러상황 불안상황에 중심이 이용랩니다.

김정우도 실수가 많지만 수비력이 좋기때문에 다시 되뺐는 장면이 많은데 이용래는 이리 툭 저리툭 

넘어져있는게 안습이네요.

국대엔 명문모대학 출신 선수들을 많이 뽑는건 사실이지만.. 이용래는 국대에서 그만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