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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의 최승호PD입니다.
간첩사건 중국 공문서 위조와 관련해 국정원이 자꾸 거짓말하며 위조 아니라고 하는데요.
저희가 중국 옌지(연길) 기록보관소에 있는 유우성씨 여권을 찍어왔습니다. 여권은 들어오고 나갈 때 찍는 거기 때문에 틀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보시면 맨 뒷 부분 2003년 9월 15일에 유우성씨가 북한에서 중국으로 들어왔다고 되어 있는 것이 국정원이 검찰에 갖다준 위조 기록에는 반대로 중국에서 북한으로 나갔다고 되어 있습니다. 명백한 위조 증거지요.
국정원이 왜 이렇게 바꿨느냐 하면 가운데 2002년 12월 18일에 중국에서 북한으로 나간 기록이 중국 공식 출입경기록에 누락되어 있거든요. 누락돼 있고 , 그 다음에 2003년 9월 15일에 다시 북한에서 중국으로 들어온 것으로 돼 있으니까 들어오고(입) , 들어온(입) 것만 있고 나간(출) 게 없게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들어왔다(입)고 된 것을 나갔다(출)로 바꿔버린 거지요. 이렇게 만들어놓으니 입-출 이렇게 자연스러워졌지요. 그러나 여권기록과는 맞지 않게 된 겁니다. 위조의 증거를 남겨버린 거지요.
검찰은 여권과 위조 문서의 불일치에 대해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고라의 여러분이 이 사진을 많이 날라주십시오.
이 사건은 명백한 간첩증거조작사건입니다. 국정원과 검찰이 개입돼 있는 사건입니다.
남의 나라 공문서를 위조하는 사람들이 무엇인들 조작하지 못하겠습니까? 이것은 이념을 떠나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 모두를 지키기 위한 일입니다.
더 자세한 것은 이곳에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http://www.newstapa.org/20147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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