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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흰둥아.. 네 귀는 어쩜그리 탐나니..?
귀.. 귀를 깨물자.... 하앍
저.. 저리 가란 말이얏..!!!
난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단 말이야.....♥
는 여기서 그만 올리면 섭섭할것 같아 할머니댁 똥개들 사진 더 풀어봄ㅎㅎㅎ
할머니댁에서 키우던 흰둥이가 한달 반정도 전에 낳은 강아지 네마리.
하지만 아직 모두 이름이 안지어졌다는건 함정.
누룽지 2마리와 검둥이 1마리, 흰둥이 1마리 이렇게 낳음요.
누룽지 1번. 4마리중에서 누룽지 2번과 함께 가장 애교가 많음 히히
근데 누룽지 2번하고 진짜 비슷하게 생겨서 저도 헷갈려요 ㄷ
하품하는거 직촬
누룽지 2번. 누룽지 1번하고 다른 개. 둘다 암컷이고...
엄마가 잘 키워서 살이 많이 쪘어요ㅋㅋ
검둥이 강아지. 근데 얘는 애교를 잘 안부리고 낮을 살짝 가려서 사진이 별로 없음...ㅠ
너란 강아지 나쁜 강아지 물론 암컷임.
새끼중에서 유일한 수컷인 흰둥이. 애교도 많이 떨고 개인적으로 제일 기엽고....ㅋㅋㅋ
쌍커풀이 지릴듯한 기요미. 아 그리고 뒤에 있는 응딩이 하나는 넘어가주세요
흐미 잘생겼다...히히히
근데 얘는 찍는것마다 혓바닥을 내미네
애기들 젖먹이는 시간.
애기들이 이제 꽤 커서 아플법도 한데 의외로 엄마는 잘먹여주고 있음.
이빨이 좀 나서 젖에 상처도 하나 나있음.
찹찹찹찹찹찹찹
젖먹다말고 갑자기 휴대폰으로 돌진하는 검둥이
사진에서는 평화로워 보이나 찍고있는 내내 힘들어서 헉헉대고 있었음...
엄마가 진짜 대단하긴 대단해요.
얘는 강아지들 아빠인데 낮을 진짜 심하게 가리고 사람만 지나가면 엄청 짖어서 무서워서 사진을 잘 못찍음.
이것도 좀 목숨걸고 건진거ㄷ
얘네들도 아직 애기는 애기인지라 손을 갖다대면 젖물리는줄 알고 막 깨물고 그럼.
헤헤 기여워라
근데 한마리 더옴 으아아앙 내손
더..더이상은 안돼..!!
내 손이 농간당한다....!!
덕분에 그후로 손을 씻어도 침냄새가 안사라짐
흰둥이도 손을 갖다대니까 막 깨물음 히히 기여어
깨물깨물깨물깨물깨물
근데 또 한마리 더옴 올ㅋ
깨물깨물깨물깨물깨물깨물깨물깨물깨물깨물
(깨물이 두배가 되었도다!!)
아참 검둥이에게도 내 손을 물려줘야 되는데 못물려줌..
형 피곤하다 장난치지 마라
손 저리치아라
(누가 작성자일까)
네 오늘도 공주시 계룡산 동월마을은 평화롭습니다.
뻘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ㅎㅎ
좋은 월요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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