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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친구들한테 얘기하기가 뭐해서 올려봅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ㅎㅎ
저는 20대 초반의 남자입니다. 1년 6개월째 솔로예요. 지난 연애가 워낙 힘들었어서 여자친구 만나거나 사귈 생각이 전혀 안 들더라구요.
그러다 얼마전 평소 알고지내던 친구와 연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자기계발도 열심히하고 자기 삶에 충실한 모습이 매력적이라 생각해서 연락을 지속했는데 어느덧 한달이 지났어요.
한달쯤 되는 날 처음으로 그 친구를 만났는데, 대뜸 그날 고백을 받았습니다. 이미 한잔하고 같은 침대에 누워있던 터라 거절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결국 사귀게 됐고 관계도 나눴는데 이상하게 미안한 마음이 계속 듭니다. 적극적인 친구의 태도에 잠자리를 갖긴 했지만 그마저도 과거 제 모습과는 너무 다르더라구요. 미안한 마음에 온통 신경이 그쪽으로 쏠려 제대로 된 관계도 갖지 못했습니다. 오죽하면 관계를 갖기 싫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분명 좋은 사람이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지만 왠지 모르게 이성적으로 끌림이 없고 설렘이나 자극이 없는 지금 연애, 지속하다보면 마음이 생길까요?
이런 일을 겪어보신 분이 계신지 궁금해요. 헤어지고 마음이 끌리는 사람을 만나는게 맞는걸까요? 만나다보면 자연스레 마음이 생기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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