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입니다. 다섯달 정도 전에 사진 찍은 이 위치에 동그랗게 원형탈모가 있었는데요. 그때 당시에 처음에는 이게 탈몬지 모르고 머리를 만져보니 뭔가 까끌까끌해서 기분이 좋아서 계속 만졌는데 나중에 보니 머리카락이 다 빠지고 조그맣게 짧게 머리카락들이 나있더라구요. 그래서 까끌까끌 했던서구요.. 그때 당시에 별로 스트레스 안받았는데 생겨서 의아해 하다가 병원 가봤는데 머리카락이 나있으니 몇달후면 다 원래대로 돌아올거다. 스트레스성 탈모다. 이래서 몇달 기다리니 원상복구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요 며칠사이에 또 원형탈모가 그 자리에 그대로 생겼네요..
사진으로 봐선 별로 심하진 않아요. 실제로 부모님이 말씀하시길 전보단 괜찮다 하는데 며칠전에 머리 감을때나 머리를 손으로 탈탈탈 하면 머리 굉장히 많이 빠지고.. 자고 일어나면 침대에 머리카락이 꽤 많고.. 며칠 지나서 그런지 요즘엔 안그러는데 탈모가 머리가 계속 빠지면서 얇아지면서 시작되는거라는데 불안해서요 ㅠㅠ 머리가 실제로 얇아지는지는 원래 머리가 얇아서 잘 모르겠는데 며칠전 머리 빠질때 빠진 머리가 다 굉장히 얇았어요..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