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이것들을 정리 해보자 해서 글을 써봅니다.
전적으로 제가 기억 나는 것들과 여러 가지들을 끼워 맞춰 나온 결론이므로 실제 설정과 다를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틀린점 지적 환영해요
(제 2차 모이투라 전투가 발발하자 다시금 왕위에 오른 '누아자')
제 2차 모이투라 전투가 발발하자 폭군 블레스가 물러나고 은의 팔 누아자 아케트라브가 왕위에 다시 오른다.
누아자는 브레스 전 국왕의 폭정 당시 지방의 무관으로 공을 세우던 루 라바다의 능력을 인정하고
그를 투아하 데 다난을 통솔하는 총사령관으로 임명한다.
(새하얀 갑주와 등뒤의 새하얀 날개를 달고 '프라가라흐'와 '브류나크'를 휘두르며 루 라바다는 전쟁을 누볐다)
루 라바다는 새하얀 갑주와 새하얀 날개를 달고 새하얀 말로 전쟁을 누볐으며
요정의 검인 복수의 검 '프라가라흐'을 휘두르며 어떤 갑옷이든 무력하게 만들었고
신의 창 '브류나크'로 모든 적들을 꿰뚫는 모습은 그 모습은 마치 하얀 섬광과 같았다고 한다.
(다시금 왕위에 오른 누아자는 선봉에 서며 전쟁에 참가하였다)
루 라바다가 총사령관이 되고 얼마 안가 포워르는 타락한 브레스를 앞세우고 에일리흐를 침공하기 시작했다.
다크나이트 브레스는 투아하 데 다난의 군대의 전술이나 약점을 포워르 군에게 알려줘
처음 전투에선 투아하 데 다난의 군대는 포워르 군대에 밀리게 된다.
그리나 루는 이에 계속 맞대응하였으며 이들의 싸움은 팽팽하게 진행되었고
이윽고 모이투라에서 여러 신들도 참전하는 대규모의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키홀은 악신 '크로우 크루아흐'를 소환하고 전쟁에 참전한다)
이 전투에서 키홀은 악신이자 드래곤인 '크로우 크루아흐'를 소환하고 인간들을 몰아내기 위해 전쟁에 참여하였으며
투아하 데 다난 진영은 왕인 '누아자'를 필두로 두 여신 '마하'와 '네반'이 참전하며 두 진영은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포워르에게 수적인 열세에와 브레스의 배신에도 불구하고
투아하 데 다난은 루 라바다의 뛰어난 선경지명과 전술, 그리고 선봉의 누아자에 힘입어 전쟁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폭주한 '클라우 솔라스'는 '노이타르 아라트'를 개방하기에 이른다)
승기를 잡아가던 투아하 데 다난의 진영에 한가지의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누아자의 정령검 '클라우 솔라스'가 수많은 마족들의 피에 의해 오염되어 폭주하게 된 것이였다.
폭주한 클라우 솔라스는 다른세계의 암흑공간의 문 '노이타르 아라트'의 균열을 찢어버리고 만다.
찢어진 균열 안에선 오염된 기운이 흘러 나왔으며 투아하 데 다난과 마족에 피해를 주게 된다.
(크로우 크루아흐는 '어둠' 그 자체의 화신이다)
크로우 크루아흐는 암흑으로 폭주한 클라우 솔라스를 봉인하였고
폭주한 클라우 솔라스로 인해 약해진 누아자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한다.
(폭주한 클라우 솔라스와 크로우 크루아흐의 힘 앞에 겁먹은 투아하 데 다난 족)
폭주한 클라우 솔라스의 피해를 받고 약해진 투아하 데 다난 족은 크로우 크루아흐의 위력에 두려움에 휩싸이고
결국 누아자를 버리고 도망치기에 이른다.
(악신 크로우 크루아흐의 힘앞에 약해진 누아자와 여신들은 무력할 뿐이였다)
결국 전력이 부족해진 투아하 데 다난 족은 전쟁에서 밀리기 시작했고
크로우 크루아흐의 공격에 누아자와 마하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네반은 전쟁에서 도주하게 된다.
전쟁에서 도망친 네반은 울라대륙에서 머나먼 이리아 대륙으로 도망쳤다.
(전쟁에서 도망친 굴욕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긴 '네반')
그녀는 코르 부족 안에서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다
위대한 영 '이리니드'로서 드래곤을 쓰러뜨린다.
(그녀는 절대신의 '쿠르쿨레의 심장을 이용해 엘프 족과 자이언트 족에게 축복을 내려준다)
그 소문을 듣고 드래곤으로 고통 받던 많은 엘프와 자이언트가 찾아온다.
그녀는 절대신이 세계 창조 후 남긴 '쿠르쿨레의 심장'을 이용해
자이언트에겐 날카로운 강인함을
엘프에겐 뛰어난 지혜를 주었다
그리고 힘을 얻은 엘프 족과 자이언트 족과 함께 드래곤을 무찌르고
남은 드래곤들을 지르딘 지역에 봉인에 성공한다.
(절대신의 유물은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네반은 쿠르쿨레의 심장을 이용해
드래곤에 의해 불타버린 숲을 우거지게 하였고
모두에게 축복을 내려주었다.
그후 그녀는 이리아의 번영을 위해 쿠르쿨레의 심장을 잠시 엘프 족과 자이언트족에게 맡기기로 한다.
그러나 모든 강력한 힘이 그러하듯
쿠르쿨레의 심장은 그 존재만으로도 모든 이들에게 소유의 욕망을 낳았다
특히 팔콘의 지혜를 얻었던 엘프는 이를 크게 탐한다.
(그들의 욕망에 눈이 먼 어리석은 전쟁을 벌이고 말았다)
결국 엘프 족과 자이언트 족은
서로 위대한 영 이리니드의 '쿠르쿨레의 심장'을 얻기 위해
큰 전쟁까지 벌이게 된다.
그들의 축북을 위해 쿠르쿨레의 심장을 남긴 네반은 이를 보고 크게 실망한다
그녀는 그들의 어리석음에 분노하여 쿠르쿨레의 심장을 이용해 이리아 전대륙에 저주의 낙인을 남겨 놓는다.
초목이 푸르렀던 콘누스의 초원을 아무것도 살아 갈수 없는 죽음의 사막으로 만들었고
파시스의 땅엔 대지를 얼어 붙게 하는 강한 추위를 내렸다.
그리고 영리한 엘프한 엘프 족에겐 무서운 망각의 저주를 내려버렸다.
(저주의 상징이라 생각되 온 검은 머리의 엘프)
그렇게 엘프 족은 '네반', 즉 '이리나드'에게 두려움을 가졌고
그녀와 같은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는 저주의 상징으로서 배척하였다.
(투아하 데 다난에게 버림받은 누아자는 결국 크로우 크루아흐의 공격에 죽음을 맞이한다)
한편 누아자의 죽음으로 투아하 데 다난 족은 큰 혼란에 휩싸이고 두갈래로 나뉘게 된다.
(팔론은 타라침공을 막기 위해 탈틴 요새의 최후 저지선에서 싸웠다)
친위대 대장 팔론을 중심으로 한 무리들은 타라와 탈틴에서 최후의 방어선을 지켰고
열세란것을 깨달은 루 라바다는 다른 무리를 피오드의 숲으로 피신 시켰다.
(전쟁의 영웅, 전설의 기사 '루 라바다'는 요정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었다)
루 라바다는 피오드 숲의 요정들과 어머니 나무를 건들이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피오드숲에서 머물게 해달라 하였고
파르홀른 족에 의해 한번 상처입은 그들이였지만 루 라바다의 인품을 믿고 그들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는 피오드의 숲에서 꾸준히 군사들을 정비하였고
밀사를 보내 포워르족에게 가세한 피르보르 족을 회유하였다.
(탈틴 총공격에서 루 라바다는 팔론을 구출하고 역전의 영웅이 된다)
그리고 탈틴의 최후의 방어선을 돌파하려는 포워르 군사들에게 기습을 가하여
팔론을 구출하며 역전의 도화선으로 만든다.
(같은 포워르의 피를 가졌지만 다른 길을 택한 두 사람)
그리고 또한 다크 나이트인 브레스를 압도하였고
계속되는 기습적 공격으로 포워르의 군대를 위축 시키기에 이르른다.
(같은 스승 밑에서 배웠으나 서로 싸우게 되는 대 마법사 '마우러스'와 '자브키엘')
열세가 계속 되자 인간을 배신한 사악한 마법사 '자브키엘'은 에린을 초토화 시키위해서
달의 파편을 떨어트리려는 마법을 시행하려 했으나
루와 함께 전쟁에서 싸운 마법사 '마우러스 구이디온'은 이를 저지하고 위대한 대마법사로 불리우게 된다.
(자브키엘이 떨어뜨린 작은 달의 파편은 이후 문 게이트가 된다)
이후 사람들은 자브키엘이 시행한 마법으로 떨어진 작은 달의 조각들은 거대한 달에 이끌리게 되는 밤이 되면
다시 하늘의 달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응용하여 공간 왜곡 이동수단인 '문 게이트'로 만들게 된다
(최후의 승리를 거머 쥔 투아하 데 다난 족)
포워르의 군대가 열세로 밀리자 포워르의 군주 사안의 발로르는 직접 전장으로 나섰다.
그러나 발로르는 예언대로 자신의 손자인 루 라바다가 던진 신의 창 '브류나크'에 눈을 꿰뚫리고 죽음을 맞이게하게 된다
포워르의 군주를 물리치고 결국 투아하 데 다난 족은 승리하게 되고
포워르에게 빼앗기게 된 칼리번은 다시금 라흐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인 루 라바다는 새로운 왕으로서 추대 받게 된다.
그러던 중 피오드에 남아 있던 인간들은 결국 어리석게도 자신들이 살기 편하게 피오드를 개간하던 중
어머니 나무를 배어 버리는 오만을 저지르게 되고
피오드 숲의 요정들은 이에 크게 분노하여 인간들을 모두 쫒아 내고
피오드 숲을 사람들의 접근을 막는 아주 울창한 숲으로 만들어 버리게 된다.
분노한 요정들은 자신들과 약속했던 루의 이름을 울부 짖었다.
이 소식을 들은 루는 이를 크게 탄식하며 책임을 느끼고 스스로 왕위에서 물러나게 된다.
결국 사라진 루 라바다를 대신하여
에트히 알라의가 에일리흐 왕위를 계승하게 된다.
비록 전쟁에서 승리하였으나 전쟁의 아픔은 많은 이들에게 찾아 왔다
전쟁으로 부모님을 잃은 어린 '아이던'은 한 기사에게 길러지게 되었고
'타르라크'는 전쟁으로 누나를 잃고
위대한 대마법사 '마우러스 구이디온'의 제자가 되어 드루이드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나 아픔이 끝나면 행복은 찾아오기 마련으로
전쟁이 끝난 후 '마우러스 구이디온'과 그의 부인 '시라 구이디온'은 한 명의 딸을 낳았는데
그녀의 이름은 '마리 구이디온'
이후 이들 가족은 거대한 불행의 운명에 휩싸이게 된다.
-3부 종료-
3부도 결국썼네요
이런건 빨리빨리 해야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