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삼

칭구가 카톡으로 하나씩 오유글을 보내줘서 읽다보니 어느새 나도 오유인이 되어있는처자에요

필자는 강아지를 키우지만 강쥐를 키우다보니 냥이한테도 관심이 생기게되었어요

그래서 냥이를 볼수있는 카페를 자주가곤했지요

그런데 우연히 좋은일 하는 카페를 발견하여 소개해보자합니다!!!!!

저번에 베오베에 올라온 홍대길냥이 카페를 보고는 와...저런데도 있구나 했는데

여기는 마장동축산물시장과 도선사거리 사이에 위치한 카페이구요

이렇게생겼어요

바로앞에 육교가 가리고있어서

저도 맨날 버스타고 다니고 가면서도 보지못했네요

그런데 어느날 버스타고가다 우연히 발견하고 그다음날 곧장 찾아가보았지요

흐흐

길냥이들을 거두어 키우는 카페였는데 크진않고 아늑한 분위기구

냥이들이 노는 놀이방과 사람들 커피마실수있는 곳이 따로 분리되어있기도해요

놀이방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책을 읽을수도있고

여기가 고양이 놀이터~~

그리고 주인언니 맘씨가 너무 좋아보였어요

길냥이들하나하나소개해를 해주었구

어떤냥이는 그물에 걸려있다 구조해왔다고해요ㅠ 새끼냥이들은 아팠었는지 털들이 숭숭빠져있기도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너무 발랄하게 잘놀아서 맘이 좋았지요

 너무 귀엽지않아요흐헣

귀찮다옹

3번갔다왔는데... 갈때마다 저밖에 사람이없었어요....그래서 전혼자 놀수있어서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이좋은 카페가 왜 사람이없을까..안타까워서 그래서 글을 올리자맘을먹었죠!!!!

5번이상접속해야된다고 해서 5일을 기다려써요..

그리고 필자는 강아지 고양이카페를 원체좋아해서 자쥬댕깁니다

 그런데 보통 음료값이 6,7천원 하지않나요?> 하지만 이곳은 보통 컼피전문점에서 파는 가격그대로더라구요ㅠㅠ!!

너무조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전  아이스카페라떼 매니아므로 아이스카페라떼, 가격은 3400원예요ㅋ

예전에 학교앞에 고양이카페가 있어서 그곳도 가곤했는데... 지금은 없어졌지만 그곳카페냥이들은 몬가 찌들어있었어서 맘이아팠는데 ㅜ 장난감가지고 놀자고해도 시큰둥하고 놀아주질않았지요....하지만 이곳냥이들은 쥐돌이 한번 굴리기만해도 달겨들어요ㅋ

사람한테도 잘앵기고...길냥이 맞나싶을정도로 사람한테 잘앵겨서 너무 이뻐서 다가가면 급 도도해지더라구요...이런 도도한 나쵸같으니

하지만 그거싀 냥이의 매력인듯!!ㅋㅋ

 2시쯤가니 모두들 취침모드이고 저녁에 가니 우다다하며 활발하게 뛰어놀드만요..

 시선집중

이쁘죠? 이래뵈도 남자예요

아무튼...!!! 좋은일하는 카페이니만큼 냥이를 좋아하는 오유인들이 많이 방문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써보았어요....

정말 나 알바같네 하지만 알바는 정말아니에요!!

길냥이를 너무 좋아하고 볼때마다 안쓰러운 마음이 드는 평범한 캣맘일뿐ㅠ...

오는길은@!

5호선 마장역에 1번출구에 내려서 도선사거리방향으로 쭈욱 와서(좀걸어야돼요) 마장지하차도를 건너고

큰 사거리가 나오면 다시 오른쪽으로 꺽고 150미터정도 올라오면 호아맘산부인과 건너편, 예인교회 옆에 있어요

그런데 지하철로 오는건 좀 걸어야하고 복잡하구..버스가 가까이에 내려요

버스는 도선사거리와 마장축산물시장 역 사이에 위치하니까 아무데서나 내리고 좀 걸어오면되어요 r

여기오는 버스예요~~~

마지막으로 제가 밥셔틀하는 냥이이 사진을투척하며 글을 맺을게요...

닝겐, 찍지말라옹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