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만 지나면 반 칠십인 메스브로입니다.
본인은 얼마전 23일까지 직장이 있엇지만.
지금은 없으므로 음슴체로 가겟습니다.
아마 내용이 겁나 길거에요....
본인은 7년차 전문직입니다. 라고 말하지만 판매직도 겸함은 흔한 안경사....
기존 매장이.. 매출이 너무 안나오는 관계로 본인에게 퇴사를 권고함...
다른 직원은 결혼을 하고, 가정이 있기에 나한테 어렵게 말했다고함..
(하지만 이도 사실은 아니었음, 본인을 자르고 바로 전에일하던 직원이 오기로 그직원과 샤바샤바 한거였음...ㅆㅂㄹ...)
그래서 버티고, 버티며 11월 24일 이직을 해씀. (연차도있고.. 이제 오래 일할곳을 찾는 입장이었음.)
처음 실장과 면접볼때는 매장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서로 으쌰 으쌰 하며, 사이가 좋은 매장, 그리고 모든 직원들이 자기를
좋아해서 당신을 건너 뛰고 나한테 에로사항을 말해도 상관없냐고 함, 나는상관없다고 말했음.
그리고 면접을 보면서 본인의 사정을 설명햇음, 내년에 대출과 조기취업수당을 받아야 하기에 만약에 서로 잘안맞아서
그만두게 될시에는 충분한 이직의 시간을 달라고 말했음. 그리고 다음날 사장 면접을 보면서 동일한 사항을 말햇음.
그리고 기존 매장을 정리하고 새매장으로 출근을 하게됨.
출근을 하고, 실장빼고 직원이 3명이 있었는데, 실장은 2년정도, 그밑에 남자직원분은 2년 가까이 근무했다고 하고
밑에 직원2명은(여1, 남1) 온지 3개월 1개월이었음.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알고보니.. 오래근무한 남자 직원분도
12월 까지만 하고 나랑 맞교대 하는거엿음. 처음에는 "응? 뭐지?" 하고 남직원 분게 물어보니. 다갈때가 되고 쉬고싶어서라고 말함.
그래서 속으로는 응.. 그런가 보네.. 하고 말았는데.. 차후에 알고보니.. 그게아니였음..
그렇게 첫출근을 하고 첫회의를 하는데 여기는 굉장히 타이트한 매장이었음.. 안경사라는게 얼마나 잘난 계급사회라고...
나는 서로 두루두루 편하게 지내고 재미있게 지내자가 모토임. 하루에 12시간씩 봐야하는 사람끼리 서로 혼내고, 짜증내고 트집잡고,,,
이건아니라고 생각함... 특히 아래에 경력이 짧은 사람에게는 더그래야한다고 생각함, "나에게는 칼같고 남에게는 관대하라." 가 모토임.
근데 여기는 철저히 상하관계를 따지며, 순서대로 보고를 하라임... 뭥미..? 그래서.. 아 좀 타이트하네.. 했었음...
그리고 몇일뒤 실장은 그전에 몸도 안좋고, 1년이상 근속시 나오는 겨울휴가를 출발함.
그리고 하루뒤 지인에게 연락이옴.
지인 : 너 XX있다며?
나 : 응 왜?
지인 : 야... 거기... 진짜 소문이 별로인데....
나 : 왜? 뭔데???
지인 : 전화는 그렇고, 넘어와~ 대화가 길어져~
나 : 응~ 시간내서 넘어갈게~
통화를 끝내고... 뭐지..?? 하고 몇일을 보내다가 남직원이 쉬고, 나와 나보다 한달 두달 먼저온 직원들과 술을먹게됨.
거기서... 들은 사실은 충격적이었음.. 실장은 굉장히 이기적이며, 자기중심적이고, 굉장히 착한척을 하는 사람이었음.
그리고 다른 직원들의 실수를 바로바로 사장에게 말하고 자기는 굉장히 잘하는 사람이며, 밑에 직원들은 굉장히 실력이없고
자기가 다 가르치고 이끌어간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이었음...(몇가지를 말하면.. 작은실수도 일부러 부풀려말하기
혼내지 않아도 될일을 일부러 사장이 있을때 크게 혼낸다든지 등등)
그리고 직업특성상 지인들이 오는편인데, 지인들에게 안경이나 C/L을 해주고, 자기통장으로 돈을 받고 꿀떡,
즉 해먹는게 많았다는거임. 근데 문제는 그걸 전에 그만둔 직원한테 씌운거엿음... 하... 기가 차서 말도안나왔음..
처음에는 내가 본게 없기때문에.. 아... 조심해야겟네.. 정도였음.
그리고 사장에 대해서도 말해준게.. 월급으로 장난을 많이 친다는 거였음... 원래.. 얼마에 얼마! 딱하고 세금제하고 얼마!
이런식임. 근데 매출이 좀나와서 본인이 세금을 더내야한다면 직원 월급을 조금 덜준다는거임.
이게뭐야? 지장사 잘되서 세금이 더나온걸 왜 직원월급에서 띠가? 심지어 그전에 그만둔 직원들 퇴직금으로도 장난을 많이침..
많게는 몇십을 덜준다고함... 아 뭐야.. 이매장.. 하며 그날 마무리햇음..
그리고 다음날... 맞교대하는 남직원(이하 남자1)이 출근을 할때 밖에서 둘이 담배피면서 물어봣음.
근데 그게 전부 사실이었고.. 남자1이 사장에게도 이미 말을했는데, 실장을 안짜르니, 남자1도 꼴보기 싫어서 그만두는 거였음.
그러면서 하는 말이. 실장이 영업사원들에게 그전에 그만둔사람들 욕을 엄청해서(물건 해먹었다 라고) 자기는 그걸 무마시키려고
좀더 남아있었다고함.. 아.. 싀발... 줮댓네.. 하면서 몇일을 다시 보냇음.
그리고 몇일뒤 실장이 출근을함... 오래간만에 실장이 출근을 하고, 그리고 사장과 밥을먹고 들어와서...작은거 가지고
여직원을 갈굼.. 중간에서 남자1이 못갈구게 밖에나가서 사장님과 무슨대화를 했냐~ 하면서 주의를 돌렷음.
하지만 여직원은 너무나 억울하고 숨이 막혔던지.. 조제실 안에서 울기 시작햇음... 딥빡.... 짜증나서 따질려고 하니.. 여직원이 말림..
참았음... 왜갈구냐? 물어보니.. 사장이 직원들 밥값계산할때 동전나오는거 시제에서 바꾸지 말라고 돈통을 하나 따로 만들어줬는데
그거 말안했다고 갈구는 거였음.. 허참.. 뭔.. 병신같은...
실장과 남자1의 대화가 끝난뒤 남자1과 대화를 해보니, 우리들의 판매에 대해서 말했다고함, 하지만 알아둬야할거는 여기는 단골위주의 매장인데
직원이 3개월동안 싹갈림.. 그렇다면 손님들은 안면이 있는사람들에게감. 내가 아무리 앞에서 "어서오세요~" 해도
나를 피해서 오래된 직원에게 인사를 하며 가는 사람이 반이상이됨, (실장, 남자1에게로)
결국 새로온 직원들은 초반에는 판매에 뒤쳐질수밖에는 없음.
그리고 그뒤로 이제 본격적인 실장의 본격적인 고자질이 시작되었음.. 별에별거.. 일거수 일투족을 거의 매일 보고하는듯했음..
중간중간 남자1이 쉬면 실장이 물건을.. 해먹는데.. 그걸.. 사장에게 말못했음.. (이게 제일 아쉬움...) 실장에게도 칼을 갈며 있었는데,
남자1에게 말하니 그건 자기가 그만두기 전에 말하겟다고함. 그래서 알겟다고 하고, 그렇게 흘러흘러 한달의 시간이 지나고
대망의 월급날이었음.. 근데.. 사장은 저녁이 다되가도록 아무말이 없음..(원래 각직원 월급날 같이 나가서 점심을 먹는다고함)
그러다가 저녁이되서 자기랑 밥을 먹으러 가자고함. 그래서 둘이 차돌삼합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는데.. 거기서 본인에게 술을 잔뜩
먹이기.. 시작함.. 첫자리에서 생각나는데 소맥3잔 그리고 소주 2병정도임...(내가 먹은게..) 본인은 그닥 술이 쎈편은 아님..
그렇게 밥을 먹으며 정신을 부여잡고, 밥을먹으면서도 자꾸 밥을 다먹음.(사장은 소주가 쓰다면서 소주잔에 소주2 물8 정도를 타마심...)
그렇게 밥을먹고 나와서 갑자기 노래방을 가자고함. 노래방에가서도 맥주를 먹기시작하다 갑자기.
사장 : 나는 김선생 그월급은 못주겟어.
나 : 네?
사장 : 월급못주겟다고.
나 : 아니.. 다 대화가 된건데....
사장 : 받고싶은거 말해봐요.
나 : (짜증나버림) 얼마를 주실건데요..?
사장 : 내가말하면 본인 자존심 상하니 받고 싶은거만 말해봐요.
나 : 아니. 얼마를 주신다고 말해야. 내가 이해될지, 더달라고 말할지 알거자나요..
이대화만 맥주한잔 마시며 같은 내용을 20분정도 한듯...
본인도 술도 취했겟다 짜증이올라옴
나 : 그럼 계약서를 달라, 계약서를 보고말하자, 나도 그걸보면서 말하겟다.
하니 사장은 아무말이 없이 맥주만 마시다가 노래를 불르고, 자기 고정 도우미를 부르고 딴방으로 가버림.
그리고 짜증이난 본인은 혼자 방에 남아서 남은 맥주를 마시고 집으로 가서 잠을 자고 다음날 출근을 햇음.
아침에 출근을해서 남자1한테 " 나오늘 느낌이 않좋다." 라고함.
그리고 아침회의를 끝내고 매장 정리를 시작햇음. 그리고 사장이 출근을 햇음.
출근해서 5분정도 뒤에 사장이 나를 자기 방으로 불럿음. 다른직원들(실장은 구렁이 잡으러감) 전부 릴렉스 하게 가자고함
사장 : 한달 일해보니 김선생은 우리 매장이랑 안맞는거 같아, 오늘이면 한달 하루인데, 내가 한달 하루 입금 해줄테니 그만둬.
나 : 네?
사장 : 뭐? 나한테 할말있어?
나 : (짜증나지만) 아니요.
사장 : 그럼 계좌번호 부르고, 열쇠 반납하고 들어가요.
그렇게 열쇠반납하고 멍하니 들어갈 준비하는데 사장이 매장에서 나감.
그렇게 정리를 하는데 다른직원들다 벙찜. 그리고 남자1과 밖에서 담배를피고있는데
매장에서는 다른 직원들이 실장에게 나를 오늘 해고했다고 말하니 실장도 벙찜.
그리고 실장과 대화를 하며, 어제있었던일을 말해줌. 실장은 자기가 알아보구 전화하겟다고함.
나도 "분명히 나는 내년 계획이 있기때문에, 이렇게 나가는거 기분이 나쁘다고" 라고 말함
실장도 "당연히 기분이 나쁘지, 내가 전화줄게요" 라고함.
그리고 집에가서 확인해보니 월급이 입금이됨.(원래보다 적게)
그리고 4일을 기다림. 아무런 연락이 안옴. 본인은 딥빡이 극치에 다다름.
아는 노무사 형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러이러한 사정을 말햇음.
노무사 형이 말한 바로는 5인 이하이기에 해고는 문제가 없음, 다만 근로계약서를 안썻음.
구두로도 수습기간의 명시가 없었음. 그럼? 해고예고수당 이라는걸 줘야함, 안줬음 다시 노무사 형에게 전화하니
4대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라고함. 안되어잇었음, 근데? 월급은 세금을 띠고줌.
나 : 니ㅏ;울하ㅣㅓㄴㅁ라ㅓㅣ휴ㅣㅏ;ㅓㄴ윻
열이받음.(월급도 적게줌)
바로 고용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햇음.
그날 바로 노동부에서 전화가 왓음
전후사정 다시 설명했음. 알겟다고 햇음.
그리고 얼마전에 전매장 남직원에게 카톡이왔음. 사장 고용노동부로 불려갓음.
다녀와서 아무런일 없었던것처럼 굴지만. 왠지 빡쳐잇다고 햇음.
거기에 추가로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서 알아보니, 마지막 직장에서 4대보험이 가입이 안되어있었기에 실업급여가 안된다고함
몇몇 서류를 그쪽에서 신청해야한다고함. 그래서 그쪽이랑 분쟁중인데 해주겟냐? 하니.
월급이 들어온 통장을 들고와서 확인청구를 진행하라고함. 화요일날 통장 만들고 갈생각임.
본인은 이제 사이다를 다만들었음. 마시기만하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중간중간 빼먹은 암덩어리들이 있지만 본인이 글재주가 없어서 이정도만 적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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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본인이 잘했다는거는 아님. 내욕을 다시 영업사원들에게 엄청할거임. 나도 알고 진행한거임.
근데 이글을 왜쓰냐? 여기 오유에도 사장님들 있고 안경사도있는거 알음.
바보같이 당하지말고 사람가지고 장난치지 말라는 거임.
후..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