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구찌 프라다 샤넬 루이비통 이런거만 보면
명품중에 명품. 진짜 돈있는 사람들만 발걸음 할 수 있는 넘사벽의 존재. 흔히 남자들이 돈 많이 쓰는 사람들 질투하거나 욕할 때 꼭 등장하는 브랜드였죠ㅋㅋ
루이비통 샤넬 이런거 사면 장난삼아 친구들끼리 된장남 된장녀라고 서로 깔 정도로 보편적인 인식이 그렇게 잡혀있었고 저 또한 그들과 다르지 않게 저 유명한 브랜드들이 넘사 오브 넘사 인줄 알았어요.
한국의 졸부나 재벌들은 전부 저 브랜드만 사용하는 줄 알정도로 명품하면 누구나 생각하는 그런 브랜드ㅋㅋ
근데 뷰게를 접하고 모든것이 끝났습니다.
입생로랑
산타마리아
나스
크리드
록시땅
맥
또 그 외에 엄청 들었던 거 같아요. 진짜 많이..
등 브랜드가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
그리고 백화점 브랜드 상품을 전부 돈있는 부자들만 들락거리는 곳은 아니구나 편견이 왕창 깨졌어요ㅋㅋ
뷰게의 순기능?ㅋㅋ
근데 알고보니 뷰게분들 전부 부르주아면.. 부르주아 속 노예는 저뿐이게 되겠네요..
여러 브랜드를 접하고나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좀 넓어진 거 같네요ㅋㅋ 너무 자주 접하다보니 샤넬은 친근하게 느껴질 정도..ㄷㄷ(백화점가서 경외감과 현타를 동시에 느끼고 와야 정신차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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