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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5년 만나고 지금 결혼 준비중입니다.
대학교때부터 남친이랑 연애해서 남친 남동생과 종종 술마시고 친한 사이였어요.
근데 남동생이 현 여자친구랑 사귀기 시작하면서 어느순간 사람 무안하게 만들 정도로 사람 말을 씹고 투명인간 취급합니다..
저는 남친 부모님이랑도 사이 좋아서 종종 집 가서 자고 같이 놀았는데 그 여친이 아니꼽게 생각한다고 전해들어
연애 초반이니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 저 나름대로 남친 집을 자주 안가고 조심하게 행동했어요.
그렇게 아무생각없이 지냈는데 최근 저희 어머니 회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검사해보니 저희 엄마도 확진됐어요.
많이 아프셔서 한달동안 중환자실에서 치료 받고 겨우 퇴원했는데 엄마가 혹시 모르니 3일정도는 남친집에 있으라고 한게 사건의 발단...
남친집에 안 간다고 했지만 엄마가 부택해서 억지로 남친 집에 가려고 했는데...그 여친이 난리가 난거..
들어보니 제가 남동생이랑 같은 공간에 있으면 감정이 생길 수도 있고.. 자기는 맘대로 갈 수 없는 집에, 왜 저는 당연히 왔다갔다 할 수 있냐고 따지고... 자기들 돈이 없어서 집에서 자고 싶어도 남친이랑 제가 있어서 불만이었다고 하고... 저희 어머니가 자기들 제주도 여행 가려고 했던 시점에 코로나 걸려서 우리 가족때문에 제주도 못갔다고 앙심을 품고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전 5년동안 남친 부모님이랑 친하게 지내고 올해 10월 결혼할 예정입니다...
근데 걘 남동생과 연애 2년차에 아직 한번도 정식 인사를 한적이 없습니다.. 몇번 만나서 여행가자고 제안도 했지만 매번 남동생한테 거절 당했습니다. 남동생 여자친구는 여행에 미친건지 2년동안 매주 주말에 여행을 가고 있습니다...그래서 돈 없다고 할때 너무 어이없었어요,,, 돈없다고 해놓고 또 여행을 갔거든요,,,
처음에는 어이없고 황당해서 그냥 얘는 이런애인가 보다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 일이 있고 3일 지나고 둘이 제주도 4박5일 갔다고 하네요...ㅋㅋㅋㅋ
어머님이 아무렇지 않게 저한테 연락해서 둘이 렌트카 빌려서 재미있게 여행하고 있다고 얘길 전해듣는 순간 그냥 눈물이 났어요,,,,
너무 어이없고 화가 나요...
이 여친을 어떡해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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