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순둥순둥하고 무딘편입니다.
하지만 예의에 어긋나거나 그 사람의 태도가 불량하면..
합법적으로 또라이 기질이 드러나게 되죠..후훗

예컨데, 브랜드 매장에서 일한다고 자기 자신을 스스로 브랜드 가치와 동급화시키며 손님을 아래로 깔보거나 얕잡아보는 꼬라지는 못봅니다.
(제가 겪은 일은 브랜드 매장과 관련된 일은 아니고, 인터넷에 밝히면 안되기에..^^)

여튼 이번 일로 느낀 것은,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람에게 예의범절 모르고 싸가지없게 사람을 대하는 것들은, 잠자코 있지 말고 똑같이 합법적으로 강하게 나가면 자동으로 수그리더군요.

막말이나 욕설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논리적으로 조리있게, 강하게 나가니
죄송하다고 하네요.

진짜.. 사람 착하게 살려니,
착하게 살면 호구로 보는 세상이네요.
나이를 먹으니 할 말은 하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은 아끼게 되는 것 같아요.

자세히 어떤일로 하여금 적어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쿨사이다라 속이 시원~하여서 대나무숲인
오유에 글 올려요 헤헷^^*

모두모두 연말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