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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을 찾은 오브라이언보다 먼저 입국한 제작진들은 서울 광화문의 세월호 추모광장을 카메라에 가장 먼저 담았다.
'코난쇼'의 한 제작진은 SNS 계정을 통해 '한국 페리 비극의 어린 희생자들을 기리는 곳을 촬영했다(Taking in the moment at the memorial site for the child victims of the South Korea Ferry Tragedy)'고 밝혔다. 이 제작진은 세월호 추모광장 내 설치된 기억의 문 등을 촬영했다. 이 설치물에는 희생자가 많았던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사진이 걸려있다.
출처 | http://www.hankookilbo.com/v/ec6019ea251a4e03b08d4135153be64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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