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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온라인 FPS 게임중 가장 재미있게 했던 게임입니다.
초급서버 장비전에서는 각자 개인 플레이인데, 클랜전 또는 팀워크가 잘 맞는 팀에 들어간다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워록이 배틀필드를 모방해서 만들어서(모방수준이 아니라 그 이상이긴허나... 일단 이건 패스)
진지를 점령해나가면서 상대방을 압박시켜버리는게 목적입니다.
특히나 장비전에서는 장비(예를 들어, 앙그렌의 경우 A-10과 블랙호크(무장. 헬파이어), 치누크 등)이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초급전에서는 그냥 장비가지고 깽판치는데,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면
아군이 "10번 진지에 적 K1A1이 오고 있습니다. 폭격요청요" 라고 말하면 아군 A-10 또는 블랙호크가 와서 부셔줍니다.
반면에 초급전은... 그런 사람 찾기 힘들어요 ㅋㅋㅋ
또한 자카르의 경우, 진지 쟁탈전이 가장 심한데 블랙호크가지고 아군 진지 점령을 원할하게 하기 위해서
그 진지를 중점으로 두고 호버링 하는게 아닌 원을 그리면서 순환하여 주변의 적들을 제거하거나
또는 아군의 지원사격을 돕습니다. 정말 쾌감 쩝니다. 친구랑 블랙호크 미니건을 조종하는 도중, 제가 미니건인데
아군 중화기병 한명이 진지를 점령하기 위해 돌격하는 상황인데... 그 진지 앞에 적이 5명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 미니건 가지고
순식간에 적을 제압해버렸습니다. 덕분에 그 진지는 중립화되서 더 이상 적들이 리스폰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지만요 낄낄...
워록은 상대방 죽이는것보다 진지점령하는게 훨씬 더 재미있었네요. 결국 베이스가 되는건 적을 제압하는거지만요.
우리나라 FPS에서는 이런 협동심 찾아보기가 힘들어요. 장비전 개념때문에 협동심이 들어간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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