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내내 공부는 안하고 반미선동으로 땡땡이,,,
좌빨단체 집회에 참여하게하고 이를 사회봉사활동 점수로,,
518폭동영화 보고 감상문 제출하라고 강요,,이를 문학평가점수로,,,
부시 욕하지 않으면 친구도 아니라고 왕따,,,
다양한 지식을 배우고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할 시기에 오로지 종북꼴통사상을 일방적으로 주입받는 교육,,,
전교조 개꼴통놈들의 짓거리는 이외에도 말도할수없는 엄청난 패악질을 저지르고 있다.
전교조에 관한 자료
http://www.freezone.co.kr/cafebbs/list.html?gid=fz&bid=free&cate=z08 -------------------------------
“광우병에 관심 안 보이면, ‘무개념 학생’으로 찍혀” (동아일보 기사)
집회참가 학생 “우리도 시민인데…” 교육당국 만류에 불만도 ■
일부 부적절한 교육현장 혼란 가중 서울의 한 예고에 다니는 김모(18) 군은 며칠 전 수업시간에 당황스러운 경험을 했다. 교사가 광우병 문제를 다룬 ‘PD수첩’ 내용을 이야기하다 갑자기 “이명박 대통령을 좋아하는 사람은 손을 들라”고 말했다. 김 군은 “그런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고, 주변 눈치가 있으니까 아무도 손을 안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른바 ‘광우병 괴담’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일선 학교에서는 교사가 부적절한 발언을 하거나 수업 때 가르치는 사례가 있어 학생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정보 없는 ‘광우병 교육’=교사들은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광우병에 대해 가르치기도 한다. 하지만 일부 교사는 감정적인 발언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왜곡된 인식을 심어준다는 지적이 나온다. 학생이 교사의 지도 내용을 인터넷에 퍼뜨리면서 ‘선생님 말씀’ ‘학교에서 배운 것’이라며 광우병 괴담을 맹신하는 부작용도 생긴다.
학부모 최모(43·여·서울 구로구) 씨는 중학교 3학년인 아들이 TV 뉴스를 보다가 “대통령이 잘못 판단했다. 미국 경제만 좋아지고 한국은 손해를 본다. 국민이 나서야 한다”고 말해 깜짝 놀랐다고 한다. 아들은 “선생님에게 들은 말”이라고 했다. 최 씨는 “교사가 배경을 설명하고 명확한 사실을 말해야지 일방적으로 판단을 강요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일부 교사는 미국산 쇠고기 반대집회에 참석하라고 학생들에게 직간접적으로 권유한다. 3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의 촛불문화제에 나왔던 김다슬(16·경기 과천시) 양은 “중간고사도 끝났으니 집회에 나가보라는 선생님의 말을 듣고 나왔다. 광우병에 관심이 없으면 ‘무개념 학생’으로 찍힌다”고 말했다. 2일 집회에 참석한 박모(18·경기 남양주시) 양은 “친구 30여 명이 마지막 수업을 하지 않고 집회에 갔는데 선생님이 눈감아줬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의 A고교에서는 일부 교사가 칠판에 촛불문화제 일정을 적어 놓았다.
학부모 권모(45) 씨는 “딸아이가 밤늦게 촛불문화제에 갔다왔다고 해 사정을 알아보니 담임교사가 칠판에 집회 취지와 일정을 써 두었더라. 그런 대규모 집회에서 안전사고라도 났으면 어쨌나 싶어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말했다. 제주 동광초등학교 이모 교사는 “어린이 건강을 악화시킬 광우병 의심 쇠고기와 유전자 조작 식품에 반대한다”면서 5일부터 단식 수업에 들어갔다. 김동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교사는 찬반 논란이 있는 사안에 동요하지 말고 객관적으로 가르쳐야지 일방적으로 아이들을 자극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교육당국 만류에 일부 학생 반발=이처럼 확인되지 않은 괴담이 퍼지면서 집회에 참가하는 중고교생이 늘자 교육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7일 긴급 시도교육감 회의를 소집해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한다. 학생 사이에 확산된 ‘5월 17일 휴교설’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5개 고교 교장과 11개 지역교육청 학무국장을 6일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었다. 광우병 괴담이 과장된 허위 사실임을 주말까지 적극 알리기로 했다.
또 미국산 쇠고기와 광우병 전문가를 초빙해 교사를 가르치고 3단계로 특별 계기수업을 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이 광우병에 대해 계기수업을 하기로 밝히자 교과부도 이를 전국에서 실시토록 할 방침이다. 교과부는 학생이 촛불집회나 시위에 나섰다가 예기치 않은 불상사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교육감과 학교장에게 ‘학생 지도에 만전을 기하라’는 지침을 전달했다. 하지만 일부 학생은 집회 현장에서 만난 생활지도 교사와 장학사에게 욕을 하며 반발할 정도여서 교육당국이 고심하고 있다.
전직 교사인 윤모 씨는 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서 교육청 장학관을 만나자마자 “야, ×× 같은 ×아”라고 욕했다. 주변에 있던 몇몇 여중생이 여기에 동조해 장학관에게 “왜 왔느냐, 꺼져라”라고 외쳤다. 일부 학생은 교복을 사복으로 바꿔 입고 참석했다. 서울 모 고등학교 이모(16) 양은 “‘청계천에 학주(학생주임)가 뜨니까(오니까) 조심하라’는 말이 학생 사이에 돌았다”고 말했다. 이 양은 “걸리면 경찰에 잡혀가고, 대학 가는 데 지장이 있다는 얘기도 들었다”며 교육 당국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자신을 ‘모 댄스그룹의 팬클럽 회원’이라고 소개한 중학교 2학년 정모(14) 양은 “학생들도 똑같은 시민이다”며 “광우병이 위험하기 때문에 살고 싶어서 온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B고교 1학년이라는 학생은 일곱 살짜리 동생을 데리고 청계광장 집회에 참석했다.
[강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김기용 기자:
[email protected] 황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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