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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485932
    작성자 : 파아란사과
    추천 : 25
    조회수 : 5156
    IP : 119.69.***.50
    댓글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6/17 22:04:31
    원글작성시간 : 2012/06/16 23:42:09
    http://todayhumor.com/?humorbest_485932 모바일
    [5D+35mm] 창덕궁을 거닐다.(F11을 누르고 보면 편해요


    전날 일기예보에서 전국적으로 강수량 70%의 확률로 비가 온다는 소식에

    이번주도 이렇게 공치는건가? 라는 생각에 우울한 마음으로 잠을 이루었다.

    하지만 슈퍼컴퓨터의 매우 훌륭한 오판덕분에 기쁜 마음으로 서울을 향했다.

    창덕궁은 임진왜란 때 경복궁이 백성을 버리고 평양으로 피란을 가버리자

    성난 민초들에 의해 화재로 소실되고 불길하다 하여 그 터를 버리고 현재의

    창덕궁으로 이전을 하게 된다.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면도 있지만 도심속에서 가끔 모든걸 잊고

    자신의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실 메인사진은 파노라마로 만들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창덕궁 입장료 5000원 Plus 후원 입장료 3000원이라는 생각보다 비싼

    입장료이기에 하나라도 더 제대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저 후원 입장티켓은 5분뒤에 분실한다는 참으로 슬픈 전설이 있지...

    분명 6년전에는 후원이라는 개념이 없었고 창덕궁 티켓 하나만 있었던거 같았는데

    언제부터 창덕궁과 후원을 분리했는지 모르겠다.

    실제로 들어가서 둘러보니 예전에 그 좋았던 나무가 울창하던곳이 후원이였는데

    지금은 티켓매표소를 세워놓고 그곳을 통제하고 있다.

    헝그리를 모토로 사는 나에게는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서 왕의 즉위신, 신하들의 하례

    그리고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치루던 곳이다.

    창덕궁 공사에는 한가지 일화가 가이드설명서에 적혀있다.

    내시에서 종1품 벼슬까지 오른 기적의 남자라고 할까?

    고려 말 내시 출신인 박자청은 조선 개국 후에 궁궐 무늘 굳게 지킨

    일로 태조의 눈에 들어 왕을 경호하다가 창덕궁의 건축 감독을

    훌륭하게 수행하면서 공조판서, 우군도총제부판사으 지위까지

    올랐으니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었던 초고속 승진이 아닐 수 없다 생각한다.







    이곳을 둘러보면서 이걸 어디서 봤더라? 하는 생각이 절로 들다가

    예전 사극드라마중에 한효주와 지진희가 출연한 동이에서

    동이가 임금님을 부르기 위해 상선과 대화장면이 있던 씬이 있는데

    그 곳과 매우 흡사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선정전의 내부 모습으로 그 곳이 생각보다 많이 어두워

    제대로 찍기가 힘들었다.





    실내 분위기가 조금은 음울했던 곳이라 궁금했지만

    주변에 설명이 없어서 아쉬웠던 곳이다.

    뭐든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큰 차이니깐...




    조선이 배출한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의 발명품 중 하나인 해시계이다.

    그 시대 배경으로는 정말 획기적인 발명품을 개발하면서 세종대왕의

    총애를 한눈에 받았지만 그만큼 시기하는 세력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중 세종대왕의 타는 가마가 부숴지는 큰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것을 빌미로 장영실은 그를 시기하는 중신들에 의해 모함을 당하고

    곤장 80대형과 함께 귀향을 가게 되고 그 곳에서 생을 마감하게 된다.

    예나 지금이나 권력은 사람을 비이성적으로 만들게 하나 보다.




    아자 난간이라는 처음 들어보는 명칭으로 궁궐에서만 볼 수 있는

    건축구조이다.




    명칭이 '살창'이 맞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이와 유사한 구조는 살창외에 못 찾았다...




    아마도 온돌마루의 열을 조절하는 곳이라 추측되는 이곳은...

    역시 정확히 모르겠다 T.T




    분명 관람객이 뚫어놓은 것으로 보이는데 뻔히 안에 아무것도 없는걸

    알면서 뭘 그렇게 보고 싶었던 것일까?

    휑하게 뚫린 흔적만큼 당신의 양심에서 구멍이 쏭쏭 났다는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은 아기들이 태어나면 태반은 버리게 되지만 조선시대에 왕자들이

    태어나면 절대 버리지 않고 따로 보관했다고 하는데 무엇에 기인해서

    그렇 문화가 있었는지 모르겠다.

    '신체발부수지부모'라고 부모님이 물려주신 신체는 소중히 해야한다는

    유교적 문화에 의한것일까?




    왕자와 공주들이 자연생태를 공부하던 곳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오리들이 노니는 이 곳은...

    물이 참 더럽다.




    이 곳의 명칭은 창덕궁 가이드북이 없다...

    창경궁 표를 살때 창덕궁에 같이 설명이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뻥이였나 보다.

    창경궁에 대한 설명이 없다....





    창경궁 실내 화원의 마지막 전경

    P.S 나도 여자 사진이라는걸 찍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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