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처럼 비 안오는 주말, 자전거는 많이 타셨는지요.
어제 술먹고 일어나보니 12시가 넘어서시리.. 팔당댐 가는건 쿨하게 미루고 오유를 들어가보니 재미난 일들이 있었네요 ㅎㅎ
홍제천에 저런 폭포가 있었나??(다음엔 천 상류로도 가봐야겠어요 ㅎ) 페브리즠ㅋㅋㅋ아놔 ㅋㅋㅋ잉??! 세제를 드시고?? 다들 덥다고 정줄놓으시면 안됩니다!!
오늘은 한강 어디로 가볼까하다가 사진으로 많이 본 올림픽철교(?)를 건너오는 코스를 잡아봤습니다.
지난번에 이어 좀 멀리가는 코스라 사알짝 걱정은 했는데 두번째로 가는거여서인지 덜 힘들었네요 ㅎ
어느덧 목표했던 철교에 도착했습니다.
아하 여기구나! 인증사진을 찍고 ㅋㅋ 한강 남단으로 해서 복귀하는데.. 아오 사람많은거 ㅋㅋㅋ아니 사람많은건 괜찮아.. 왜케 커플이 많냐고요 ㅠㅠㅠㅠ 그 뒤, 반포대교로 해서 다시 북단으로 올라오고, 꾸역꾸역 몰아서 라이딩을 마쳤습니다. 2시간 넘어갈쯤부턴 엉디도 아푸고 허리도 아푸더군요 ㅜㅜ
경상도쪽에서 타시는분들 글 보면 껌을사러 대구에서 부산을 자전거를 타고 가신다질 않나, 다들 100키로는 그냥 타는 느낌이던데 ㅋㅋ 저는 언제쯤 100키로 여정을 떠나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이제 월요일이네요.. 다들 일주일 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