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9시 30분경  평화의문 앞 삼거리에서 저희누나가 교통사고를 당햇어요
파란불인데 건너고 있는데  사설엠뷸런스가  누나를 쳣어요..
처음에는 못봣다하더니  이제는  봣는데 쳣다네요
22살밖에 안됫는데..
10:30분 학원이 끝나고 난 저는 사촌형의 카톡을 보고 병원으로 달려갓어요
수술을 하고 있엇는데
골반골절   두개골 파열등...    복부 피는막앗는데  뇌출혈은 막지 못해서
12:40 밤에   중환자실에서 사망햇어요..

중환자실로 갈때 바닥에 있는 핏방울들...  그 핏방울 끝엔 누나가 누워있더군요..
믿을수없어서 발은 만져보니 차갑고..

그 사설 엠뷸런스만 아니엿다면..
이 꿈같은 일이 안일어낫을텐데..
저희 누나 어떡해요...

사고낸사람들이  자신들은 신호위반 안햇고 과속도 안햇다고 거짓말 쳐요... 
헬스장가는중에 신호등을 건넛는데 가는도중에 일직선으로 가는데 친거죠...
그런데 그사람들은 대각선으로 가서 우리책임 아니다라고 하네요..
어떡해 이럴수있죠..? 

혹시 사고당시에 있던분들    제발 증인좀 서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발...

우리누나가 뭘햇다고.. 이럴까요...

남들앞에서 울고싶지 않지만 힘드네요 
위로받을수록 비참해져요

여러분...  기사, 인기검색어라도 뜰수있게...
베오베로가서 더 많은사람이 볼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