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은 아직 결혼을 안한 상태이구여 비혼은 결혼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뜻이에여.......
저는 요즘 시대를 볼때 여자입장은 비혼으로 사는게 장점이 훨씬 많다구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딸과 여성이라는 지위와 아내와 며느리라는 지위가 절대로 절대로 동등하구 같지 않은게 현실이니까여.......
그래서 비혼으로 사는것에 대해 죽을떄까지 후회 없는 사람이에여.......
근데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부모님두 요양원으로 모시거나 돌아가시구 나면 누구와 함께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되구 있네여......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그러져 나중에 나이들어 부모님 돌아가시구 나면 형제들 다 결혼하구 각자 가정갖구 살면 그땐 누구와 함께 할거냐구...... 꼭 결혼을 해야지만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생기는 걸까여??
혼자라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결혼을 울며 겨자먹기로 선택을 하는게 옳은걸까여??
마음맞구 같은 독신입장에 룸메이트 친구와 서로 함께 하며 동반자로 살아갈순 없는걸까여.......
꼭 남자란 존재를 데리구 살아야 그게 동반자라는건 편협한 마인드인거 같네여.......
어마어마한 차별을 감안하면서 그것에 굴복하면서까지 결혼을 선택해야 될까여........
결혼만이 행복의 종착역은 분명 아닐거 같은데여........
제가 적은글은 아니고 펌글이에요. 공감이 가서요..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