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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있었음
앞에는 아줌마 3명 명이라고 쓰기도 싫음
3마리의 벌레같은 아줌마가 3마리가 있었음
그리고 그 옆자리에
겉에서 보기는 멀쩡해 보이나 약간 지능이 모자라 보이는 애기와 엄마가 둘이서 밥을 먹고 있었음
애기는 이제 6~7살정도
여튼 그리고 그 뒷자리에 내가 앉아 있었고
그렇게 밥을 먹고 있는데
아줌마 3마리가 막 수근수근 되며 맞다 아니다를 연발하고 있었음
뒷자리라 잘 안들렸는데 나중에 무슨 애기를 했는지도 감이 옴
그렇게 한참을 수근되다
옆에 앉은 애엄마한테
"애기가 정상이 아니죠???" 라고 다이렉트로 물어봄
애 엄마는 당황하면서
"아 네...;;" 이리 대답하고
아줌마 3마리중 2마리가 거봐 맞자나 ㅋㅋㅋㅋㅋㅋㅋ 이 ㅈㄹ 하고 있음
진짜 먹고 있는 냄비로 대가리 깨고 싶었음
애 엄마는 엄청 우울한 얼굴로 밥을먹고 그 와중에도 앞에 애는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노는데 그 모습이 더 가슴 아픔
진짜
후.... 무개념 아줌마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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