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려고 마음 먹은 여징어입니다.



근처에 스피닝하는 곳과 그냥 헬스장이 있습니다.



제가 운동이란 것을 아예 해본 적이 없어서

스피닝이 뭔진 모르나 가서 보니 굉장히 재밌어보입니다.

그리고 한달에 12만원 정도로 저렴하고



일주일에 주말 제외한 5일 한시간씩 운동하니다.

근데 저는 살을 빼고 싶은데 하루 한시간씩 스피닝한다고 살이 빠질려나 의문입니다.

다른 운동도 병행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저는 운동을 평생동안 해본 적이 없어서 아마 못할 거 같기도 해요.



그리고 그 옆에 헬스장이 있습니다.



거기는 그룹 피티포함 3개월에 39만원입니다.



거기서는 운동 기구 배우는법과 운동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재미없어보입니다..



그리고 헬스장도 너무 좁습니다.

개인적으로 매트깔고 막 운동할 수 없을만큼

그냥 아주 ,,,

기구들로 빽빽하게 차있는.. 작은 헬스장입니다.



하지만 그룹피티를 시간마다 받을 수 있고 그냥 운동기구 사용하는 방법도 막 물어볼 수 있는 헬스트레이너가

상주해 있구염..

그리고 체계적으로 운동을 배울 수 있을 거 같은데

매우 재미없어보입니다.



사실 둘다 병행하고 싶은데

둘다 시간이 겹치기 때문에 하나만 선택해야해요.



저는 장기간 운동할 수 있는 것을 원하기때문에요..

헬스를 해야할 거 같기도 한데..

재미없어보이고 헬스장도 작아보이고..

근데 저렴하고..그룹 피티를 포함한 3개월 가격이 39만원이라는 메리트때문에 끌립니다.



사실 제가 기숙사에 사는데 기숙사에서도 헬스장이 있거든요..

3개월동안 운동기구 쓰는법이랑 운동하는 법을 배우고 따로 기숙사에서 헬스해도 될 거 같긴한데



재

미

없

어

보

여요





어떻게 하는 게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