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라는것은 항상 지나가는것입니다.

웃을때나 아플때나 즐거울때나 

힘들어서 죽고싶은 순간들이 찾아와도 그 모든건 지나가는 시간속의 일들이지요.

인간은 살면서 80년가량을 살아가는데, 그 길고 긴 시간들속에 그런 힘든일들이 찾아온다고해도,

결국 그 또한 지나가리라.. 입니다.

정말 괴로운일이 찾아와서 몇달을 고생한다해도 인생의 시계가 한시간이라 치면

길면 몇십초, 혹은 1분가량정도가 되는 시간이지요.

단 몇초간의 화나는일에 머리 꼭지가 핑 돌아갈것만 같아도, 그 또한 지나갑니다.

운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운전을 하면서 화가 나는상황이나 당황했던일들은 그럴수도있다.. 하고 그순간은 지나간후에

나중에 술자리에서 지인들과 술한잔 기울이며 안주삼아서 꺼낼수있는 이야기들이 되는것이지요.

다만, 그 상황에서 참지못하게 된다면,

그렇게 쉬지않고 자신의 곁에서 달려가는 시간속에서 잠깐의 순간을 참지못하고

그 지나가던 순간을 움켜쥐고 거기에 화를내고 욕을하고. 

그렇게 된다면 그 순간뒤에 뒤따라오던 시간속 기회나 다른미래들도 멈춘채

애꿏은 시간만 계속 흘러가게 되는것이지요.

사람은 결국 죽는 동물입니다. 개인차가 있어도 모두들 언젠가는 세상을 떠나게 되지요.

그렇게 정해진 시간속에서 지나가는것들도 많을것이고, 찾아올것도 많을것입니다.

운전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남은 일생속에서도

그 순간에 빠져서 뒤따라오던 기회들이나 미래들을 잊지 마시고,

안좋은 일들은 털어버리고 웃어줍시다. 

그렇게 하면 나중에 두고두고 웃으면서 꺼낼수있는 좋은 술안주가 한접시 생기는것이니까요.



그냥 요즘 자게에서 싸움이 빈번하게 일어나기에 올리는 글입니다...

그냥 오지랖 넓은 아저씨가 떠드는거라 생각하셔도 무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