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회사 회식자리에서「나이=여친없는 세월」이라는 것을 동료들에게 들켜서 큰 웃음거리가 되었다.
그러다가 중간에 한 명이「그렇다면 장난식으로라도, 5분간 사귀는 걸로 하고 곧바로 헤어지는 걸로 하면 어쨌든 일단 그 '여친없
는 세월'은 리셋되는거 아닌가?」
하는 제안을 하길래 '5분 연인인가..'라고는 생각했지만 어쨌든 나름 재미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술기운도 있고 해서 전부터 조금 마음에 두고 있던 여자애한테
「사무책상에 앉아 열심히 일하는 모습, 마음에 두고 있었습니다, 좋아합니다!」하고 농담 식으로 고백했다. 그랬더니,
그 애도 그 분위기에 웃으면서「저도 전부터 좋아했어요」하고 말해줬고, 회식 분위기는 더욱 즐거운 분위기가 되었다.
그리고 5분이 지나 자, 그럼 이제 헤어질 시간, 이라고 했지만 그 애는
「아니, 안 헤어질래. 나 정말로 좋아요」하고 생긋 웃으며 말해주어 나는 맥주를 뿜었다.
그리고 주위는 더욱 즐거운 분위기.
이런저런 일이 있은 후에, 지금은 그녀가 나의 아내.
흔한 이야기라서 미안하지만, 인생은 정말 어디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해.
인기 없는 너희들이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어떻게든 될거라고 생각한다.
퍼온곳: 알싸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95824 | [가능하면 1일 1시] 달이 남은 아침 | †촘갸늠† | 24/11/18 10:06 | 219 | 0 | |||||
95823 | 요즈음 물가 | 천재영 | 24/11/18 09:44 | 313 | 0 | |||||
95822 | [가능하면 1일 1시] 흐린 주말 | †촘갸늠† | 24/11/17 10:03 | 362 | 1 | |||||
95821 | 누워서 침 뱉는 | 천재영 | 24/11/17 09:41 | 411 | 2 | |||||
95820 | [가능하면 1일 1시] 선명한 그리움 | †촘갸늠† | 24/11/16 10:01 | 517 | 1 | |||||
95819 | 직업과 취미 | 천재영 | 24/11/16 09:25 | 600 | 0 | |||||
95818 | 괜찮아 ? | 천재영 | 24/11/15 09:47 | 486 | 1 | |||||
95817 | [가능하면 1일 1시] 가을비12 | †촘갸늠† | 24/11/15 09:25 | 453 | 2 | |||||
95816 | 그대에게 드리는 꿈(14-3) | 낭만아자씨 | 24/11/14 10:50 | 663 | 1 | |||||
95814 | [가능하면 1일 1시] 느티나무 아래 고양이 | †촘갸늠† | 24/11/14 10:18 | 626 | 2 | |||||
95813 | 귀한 님들께 | 천재영 | 24/11/14 10:12 | 633 | 3 | |||||
95812 | 귀한 인제를 찾는 | 천재영 | 24/11/14 09:45 | 597 | 0 | |||||
95811 | [가능하면 1일 1시] 계단을 오르며 | †촘갸늠† | 24/11/13 09:56 | 681 | 0 | |||||
95810 | 헛 짓 - 잘못한 | 천재영 | 24/11/13 09:25 | 705 | 1 | |||||
95809 | [가능하면 1일 1시] 가을 놀 | †촘갸늠† | 24/11/12 09:52 | 833 | 1 | |||||
95808 | 화려한 불빛 - 네온 불 | 천재영 | 24/11/12 09:49 | 825 | 1 | |||||
95807 | [가능하면 1일 1시] 목련공원 | †촘갸늠† | 24/11/11 09:36 | 941 | 2 | |||||
95806 | 천태만상 | 천재영 | 24/11/11 09:13 | 1007 | 3 | |||||
95805 | 시-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를 듣는 밤(곽종희) | 생각소리 | 24/11/10 11:01 | 1109 | 2 | |||||
95804 | [가능하면 1일 1시] 혼자인 밤4 | †촘갸늠† | 24/11/10 10:00 | 1038 | 1 | |||||
95803 | 호칭 - 여보 당신 | 천재영 | 24/11/10 09:44 | 1114 | 1 | |||||
95802 | 콩고물 ? | 천재영 | 24/11/09 10:29 | 1159 | 1 | |||||
95801 | [가능하면 1일 1시] 가을과 겨울 사이8 | †촘갸늠† | 24/11/09 09:16 | 1139 | 0 | |||||
95800 | 어머니를 대신해 법정에 섭니다!2024 | 정의로운동행 | 24/11/09 00:10 | 1253 | 0 | |||||
95799 | 돈벼락 - 포탄 벼락 | 천재영 | 24/11/08 09:34 | 1195 | 0 | |||||
95798 | [가능하면 1일 1시] 가을 옷2 | †촘갸늠† | 24/11/08 09:31 | 1097 | 0 | |||||
95797 | 추적 1화 | 좋은펜 | 24/11/07 15:20 | 1292 | 0 | |||||
95796 |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 | 좋은펜 | 24/11/07 11:24 | 1319 | 0 | |||||
95795 | 그대에게 드리는 꿈(14-2) | 낭만아자씨 | 24/11/07 10:28 | 1198 | 0 | |||||
95794 | 무서운 은행 금리 | 천재영 | 24/11/07 09:14 | 1454 | 0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