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슬슬 더워죽을 것 같았던 더위도 지나가는 것 같고,  가을은 2주면 끝나버리니...!! 

겨울을 준비 해볼까요?ㅋㅋㅋㅋㅋㅋ
솔로들은 뭐 뜨개질해서 목도리,장갑 떠주는 남친 따위 음슴으로
본인걸 직접 떠서 하고 다녀야죠!
쓸데없이 서프라이즈 선물 받으면 얼마나 놀라겠어요. 
색깔도 본인 마음에 드는 걸로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 걸로 
고를 수 있으므로 솔로는 개이득입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떠봤습니다. 


첫 작품이었던 자라목도리!
자라에서 출시했던 디자인모양으로 뜨는 거라서
자라목도리라고 판매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욤.

스아실 요거 요청이 많이 와서 4개나 떴었는데
막상 하고다니니 잘 말려요...ㅠㅠ 따듯하기로는 킹왕짱이었지만
조큼은 불편했던 목도리! 디자인이 이뻐서인지
다들 좋아했어요~ 요건 무늬가 틀리면 금방 알 수 있고
반복 되기 때문에 뜨개질 처음 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네요!!

진한 회색. 밝은 회색. 갈색.  청록색 
4가지로 떠봤어요~ 제건 청록색이었는데 몇번 하다보니
의외로 옷색깔에 맞추기가 어렵길래 다른 사람 줬어요ㅋㅋ

남성분에게는 진회색. 갈색 추천하고 싶구요.
여성분에게는 연회색, 아이보리 등 밝은 계열 추천입니다!
겨울옷이 검정이나 남색이다보니 밝은컬러도 이쁘더라고요.
남색코트 위에 소라색 목도리 하고 다니는 친구도 있었는데
정말!! 이쁘고 잘 어울렸어요~~   


댓글로도 더 올릴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