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할때가 없어요

여기다가좀 쓸게요

나요 난 92년생이제 21살 된 남자에요

나요 난 그냥 그런 지방 국립대 다녀요

나요 20년간을 부모님이랑 살다 혼자 산지 2년 다 되가요

난 항상 엄마랑 싸워요 항상 집에 안온다고 뭐라고 해요

나 바뻐요 항상 과제해야하는 과에 다니고 연구실일 있으면 가서 하고

선배가 도와달라면 내이름 걸지도 못하는 공모전 도와주고나 있고

나 그래서 집에 하루에 한 두번 전화하고 한달에 한번은 집에 가요

근대 엄마는 내가 뭐하는지 말하면 이해 조차 하지않아요

심지어 내가 말하는 이유는 기억도 못하면서

나는 항상 부모님한테 못하는 자식이고 항상 걱정덩어리라고 말해요

지방가서 그러고 사냐고 그래요

내가 일부러 지방내려왔는줄 알아요,,, 나 등록금때매 내려왔어요

내가 가고픈과가 집주변에서는 못가고 집 경제사정도 알기에

차선책은 쓰지도 못하고 국립이라 학비가 싸니까 지방으로 왓어요

나는 당신 아들이에요 내가 힘들고 아프면 엄마한테라도

의지해야 하는데 엄마는 내가 의지하고프면 날 외면하면서

날 아들 취급조차 안하면서 왜 맨날 날 외면해요?

난 당신 아들인데 난 당신 장식품이 아니라 자식인데

내가 엄마 표면을 아름답게 장식할 명품이 아니라 나한테 그래요?

왜그래요 나한테 자꾸 이렇게 정 떨어 지다간 나 무슨짓을 할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