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에 직거래로 50에
아이폰6 16기가를 팔았습니다.
직거래 하면서 자기 유심 꼽아가면서
대략20분간 확인을 하시더라구요
전 리퍼가 끝났고 상태가 좋으니 확인해봐라고 했습니다.
한동안 꼼꼼히 보시더니 그자리에서
폰뱅킹으로 결제해주시고
쿨하게 헤어졌습니다.
근데 갑자기
이기계가 리퍼기간이 남은것 같아서
써비스에 다녀오셨다는 군요
기계 뜯어보고 사설수리 받은건 없는지
다 확인했다고
그리고 리퍼연장을 시도하실려고
했는데 갑자기
써비스센터에서 이런 흠집을 발견 했다고
다시 환불을 요구하시네요
저도 한번도 못본건데 (진짜로)
갑자기 사진을 보내주시더리구요
오늘 거래하시면서도
케이스 다 뜯고 유심칩 꼽아거시면서
외관까지 확인 하시고
리퍼 끝난줄 알아서 리퍼 끝난제품이라고
다 확인시켰는데~~
그리고 오늘 거래하면서
제가 일하는 곳 까지 다 말씀드렸더니
내일 그직장으로 아이폰 들고 오신다고
합니다.
물론 50만원 드리고 물건
받으면 되는거지만
쫌 찝찝합니다.
4줄 요약
직거래로 50받고 아이폰6 16기가 팜
리퍼 끝난거라고 말씀 다 드림
갑자기 리퍼남아서 연장하려고 했는데
센터에서 리퍼연장 안된다고 환불(나도 모르는 흠집발견)
내일 직장 찾아온다고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