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을 분류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소.
RH+,RH-로 나누는 RH방식, A,B,O,AB로 나누는 ABO방식이 그것이오.
그러나 RH는 분포가 너무도 뻔하오. 인간에게만 존재하는(이라고 소햏은 알고 있소)
RH혈액형은 서양인은 90%이상이 RH-, 동양인에게는 반대로 RH+가 90%이상을 차지하오.
수혈이라던가 극히 의학적인곳에만 필요한게RH혈액형이오.
그럼 이제 ABO혈액형을 알아보도록 하겠소.
ABO혈액형 중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혈액형은 O형이오.
O형은 원숭이들에게서 까지 발견되는 혈액형으로.
아메리카 인디언, 원시 게르만족등 수렵민족은 대부분이 O형이라고 하오.
O형으로만 이루어진 부족도 있다고 들었소. 즉 인간이 유인원에서
진화하기 전부터 존재하던 혈액형이 O형이오.
그다음으로 역사가 오래된것은 A형인데 초기 농경민족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하는데. 현재 분포가 가장많은걸로 알고 있소.
그리고 B형은 상당히 어중간하오. 적자생존의 법칙에 따른다면 B형은 없어졌어야
했소. B형은 일부 악성종양, 전염병에 대해 지나칠정도로 면역력이 없소. 그러나
B형은 살아남았소. 역시 끈질기오... 인간이란 존재는...
AB형은 인류의 발달과 함께 생겨난 가장 발달이 늦은
혈액형이라고 하오. 동물에게서는 찾아 볼수 없고
전 인류중 단 3%내외(지금은 늘어났을지도 모르오)만이 소유하고 있어
4혈액형중 가장 적소. 그리고 AB형은 가장 늦게 생겨서 호환성이 가장 없기 때문에
같은 AB형이 아니면 피를 줄수 없소. 다른 어떤 혈액형과도 호환이 안되오
그러나 인류의 조상부터 시작해온 O형은 모든 혈액형에게 수혈이 가능하오.
인류는 아직 진화에 대한 미싱링크를 풀지 못했기 때문에 어떻게 혈액형이 진화해
왔는지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소.
O형은 앞서 말했다시피 수렵민족에 그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리더쉽이 상당히
강하고, 감정이 단순해 도발이라던가 싸움에 잘 말려드오.
A형은 농경민족에서 발전했기 때문에 조심성이 많고 차분하며 다른 혈액형에 비해
소심하다는 말을 들을때도 있소.
B형은 소햏 잘 모르겠고... 죄송하오
AB형은 인류의 발전과정과 더불어 생겼기 때문에 현생인류의 주도면밀함, 계획성등을
타고 났소... 오유에서 이렇게 길게 써본게 첨이라 상당히 두서 없소... 죄송하오...

왠만하면 추천 부탁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