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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48186
    작성자 : Dementist
    추천 : 14
    조회수 : 5274
    IP : 115.88.***.168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3/05/22 18:23:40
    http://todayhumor.com/?panic_48186 모바일
    지구로 접근중인 초대형 혜성 ISON

    니비루 얘기가 다시 솔솔 나오는것 같네요..

    아직까지 그 신비한 넘의 정체는 알수가 없을것 같고요..

    니비루와 비스무리한 요상한 넘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올해초에 잠시 언급해 드렸을꺼에요..요상하게 움직이는 소행성이 있다고요..

    이넘은 태양계 가장 바깥쪽 오르트구름떼에서 가출한 넘으로 보이며

    현재 목성궤도 안쪽으로 진입한 상태입니다..


    작년 처음 발견시 나사의 공식입장으로 크기는 1~10키로미터 급으로 발표했었는데요..

    올해초 관측자료에는 혜성의 꼬리만 64,000km 로 추정이 된다고 합니다..

    (지구직경 약 13,000km)

    그리고 이넘의 반환점은 태양과 거의 가까이 붙어서 턴을 하며 돌아나가는데요

    태양에 접근하면서 거대한 휘발분과 먼지를 확산시키며 크기는 더 커질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구 근접시기인 올해 10월경부터는 지구 전체에서 맨눈으로 볼수가 있습니다..

    보름달보다 15배 이상 밝게 빛날것이라고 전망합니다..


    황도 윗쪽에서 접근하여 다시 그 궤도로 날아갈 것으로 보여 지구나 다른 행성과의 충돌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현재 데이터로는 11월 초에 지구공전궤도로 진입을 하며 11월 29일즈음 태양을 턴하며 돌아나올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10월 중순즈음부터 맨눈으로 보이게 될겁니다..

    고대 사람들이 보았던 것과 거의 비슷하게 보이겠죠..

     

     

     

    태양을 턴 하는 시점입니다..


     

     

    아마 재작년 12월 태양을 턴하던 러브조이 혜성보다 더 크고 웅장한 넘이 턴을 하는장면을 보게 되실겁니다..




    지금까지는 천체관측사상 가장 밝은별을 맨눈으로 대낮에도 보며 그냥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을 하셨을겁니다..

    처음에는 반짝 하다가 무관심해지는것이 사람들의 심리이고 또 자연스러운 현상이니만큼

    언론매체에서 포장을 씌워 보기좋은 것만 방영을 해 대겠죠..


    자 이제부터가 문제입니다..

    올해 12월 19일 금성 공전궤도를 지나

     

     

     

    12월 29일경 지구궤도에 들어옵니다..





    위에서 언급한데로 시뮬상으로 보면 충돌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것은 이넘의 꼬리입니다..

    거대해질데로 거대해진 꼬리를 마구마구 흩뿌리며 지나게 될텐데요..

    그 우주먼지와 방사능덩어리들이 지구로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또한 엄청나게 거대해진 꼬리부분이 툭 치며 지구를 지날때는 지구의 자연생태계를

    마구 파괴시킬수 있습니다..

    너무 비약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예전 1986년의 헬리혜성 기억하실겁니다..

    이때 한국도 관측한다고 난리가 났던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미국에서는 혜성의 꼬리에 있는 우주물질이 지구를 위협한다고 하며 방독면 및 기타 재해장비들을

    집집마다 구비했다고 합니다..

    실제 1910년에는 꼬리가 지구를 스치며 지나가기도 했었죠..


    이번에 지구근접하는 아이슨혜성은 헬리혜성과는 밝기나 크기가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거대합니다..

    암튼 하나의 천문이벤트로 잘 지나갈지 아니면 파편을 흩날리며 막심한 피해를 입히며

    지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만약 지구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소스가 나사에 의해 밝혀지면 그 전에 사회적으로 큰 사건을

    일으켜 통제에 들어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밑에는 아이슨 혜성의 최근 모습과 규모 입니다.

     

     

     

     

    어제 올려드린 혜성 아이슨의 4월 10일 최근의 모습입니다..(허블망원경 이미지)

    현재 머리부분의 직경은 약 5,000km , 꼬리의 길이는 약 92,000km 라고 합니다..

    올해 1월 64,000km 보다 약 1.5배 거대해진 상태입니다.

    아이슨 혜성의 크기는 점점 커지는 상태라고 합니다.







    2013년 4월 19일, 나사

    ScienceCasts: Comet ISON Meteor Shower

    싸이언스 캐스츠 : 혜성 아이슨, 유성우

    * 2013년 11월 13일 혜성 아이슨은 태양에 가장 가깝게 접근한다.

    * 2013년 1월 나사의 스위프트 우주선이 아이슨을 관측했을 때,

    아이슨의 핵에서는 1분에 112,000 파운드 이상의 먼지를 방출하고 있었다.

    그때 아이슨은 목성 근처에 있었으나, 이미 상당히 활동적이었다.

    * 아이슨이 방출하는 먼지의 일부는 지구에 떨어질 것으로 추측한다.

    온타리오 대학의 베테랑 유성 연구가인 폴 와이거트는,

    아이슨이 방출하는 먼지의 궤적을 그리기 위해 컴퓨터를 사용했는데,

    그는 특이한 유성우를 만나게 될 가능성을 발견했다.

    와이거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2014년 1월 12일을 전후해서 몇 일간,

    지구는 혜성 아이슨이 지나가면서 남긴 미립자 부스러기 스트림(강, 흐름)을 통과하게 된다.

    그때에 지구에 뿌려질 샤워는 흥미로운 결과를 줄 수도 있다.

    첫째는 지구 표면에 미립자 먼지가 떨어질 수 있다.

    초속 56 Km의 빠른 속도지만, 입자가 너무 작아서 속도가 느려지며 대기권 상층부에 머물 것이다.

    떨어지며 불타는 대신에, 천천히 지구에 내려앉을 것이다.

    둘째는 야광구름이다.

    아직은 추측이나 아이슨의 영향으로 야광 구름이 나타날 수 있다.

    세째는, 아이슨에서 뿜어나오며 혜성을 뒤따르는 먼지들이 있을 것이고,

    태양풍의 영향으로 태양쪽에서 혜성쪽으로 거꾸로 부는 먼지들이 있을 것이다.

    두 가지의 먼지 스트림은 지구를 동시에 때릴 것인데, 이런 불행(불길)은 전례가 없다.

    * 나사 유성 연구소의 빌 쿠크는,

    혜성 아이슨이 지구를 공전하는 인공위성에 위험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데,

    위성의 외벽을 통과하기에는 입자들이 너무 작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성 관계자들은 예외적 사태를 대비해서 내년 1월 12일 전후, 의심할 여지없이 비상상태에 돌입할 것이다.

    천문학자들도 비상에 돌입할 것이다.

    아이슨은 써프라이즈로 가득할 수 있다.

     

     

    Dementist의 꼬릿말입니다
    출처 : 펨코 http://fmkorea.net
    작성자 : 이기타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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