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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분들 오유를 즐겨하는 20살 청년입니다
늦은밤 갑작스런 이별통보에 도무지 잠이 오질않고 혼자 답이 나오지 않아 이렇게 글로 써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는 이유는
제가 싫어진것도 아니며 우리가 싸운것도 아니고 전혀 아무런 트러블이나 문제가 없으나
지금 여자친구 마음에는 더 좋아하는 남자가 있기에 헤어지자고 말하더군요 이 마음이 바뀔거같지 않다는 말과 함께..
그 말을 들은 저는 나랑 사귀던도중에 그 남자랑 연락했냐 물어보았습니다 혹여 연락을 했다면 미련없이 보낼 생각이였죠
그런데 없다더군요 알고보니 그 남자는 군인이고 마지막으로 전화가 왔을때 남자친구가 생겼다 말하니 그 후로는 연락이 안 왔답니다
저는 여자친구에게 말 했죠
"난 이런식으로 너 보내면 못 잊을거같다"
그러자 여자친구는 "아니다 잊을수 있다"
그래서 제가 그럼 너는 그 남자 못 잊느냐라고 묻자 못 잊는다고 하네요
이 말을 듣고 제가 " 그럼 왜 누나는 못잊으면서 난 잊을수있을거라 생각해요?" 라고 말 했습니다
답장으로 "그럼 어떡하게..." 라고 오더군요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고 정리가 안돼서 내일 이야기 하고 일단 자라 했습니다
지금 이 상황 어찌해야되는건가요? 혹여나 잘 되서 다시 사귄다 할지라도 절대 예전처럼 돌아갈수 없다는걸 너무 잘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이없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보내고 싶지도 않구요
계속 자기가 나쁘다고 하더군요
속으로 생각하길 네 나쁜거 맞죠 저랑 사귀는 도중에 그 남자가 더 좋고 그 남자를 생각했으니 말이죠
이 이야기의 끝을 너무나도 잘 압니다
전 결국 다시 상처받고 그 남자를 원망하며 한동안 여자친구를 잊지못하고 혼자 살아가겠죠
근데 지금 당장은 이 이야기의 끝을 바꿔버리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회원분들의 조언과 위로 좀 부탁드리고싶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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