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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그것이 알고싶다를 본 후 사건 사고에 관해 관심을 갖고 최근들어 급격하게 늘어난 실종에 대한 단서를 찾은 것 같아 올리게 된 것입니다.
예전 처럼 실종이 단순 가출이거나 누군가에게 인신매매되어 갖혀서 일을 한다거나 성매매를 당한다거나 한다면 사람이 살아 있으니 그래도 찾을 수 있는 1%의 확률이라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원춘 사건과 김명철씨 사건처럼 사람이 완전 증발되는 사건인 경우 영원히 못찾으며, 가족들은 가슴에 한을 묻고 살게 됩니다.
오원춘 사건의 경우 경찰이 단순 성폭행으로 무리하게 축소시켜 발표 하였으며 분명한 정황적 증거가 있음에도 끝까지 인육이나 장기적출에 관한 그 어떤 조사나 사법적 판단조차 이뤄지지 않은채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대강이나 국정원 사건처럼 정치적이거나 경제적인 목적의 사안인 경우 개인에게 직접적으로 뼈저리게 그 영향력이 닿아오지는 않을 것이나, 납치 및 인간 도살사건의 경우 일단 사건이 일어나면 그 개인은 영원히 지상에서 제거되기에 심각성이 더 크지 않을까 합니다.
어찌됐든.
이런 목적에 의해서 글을 올리게 됐고, 어떤 국수주의나 반다문화가 목적이 아닌 범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고 댓글에 명시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올린 글이 베스트 게시판에 올라가게 되었고 다른 분들께서 오히려 제노포비아나 반다문화 게시글로 몰리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는 댓글을 달게 됩니다.
비록 반대만 25개나 받았지만 늘상 이런 장기적출 및 인육 거래에 대한 글을 보시면 답글은 대부분 조선족, 중국인 혐 및 반다문화 글이나 음모론으로 몰아가려는 답글 뿐이었다는 것을 우려한 답글이었습니다.
음모론으로 치부하려는 것에 대한 반론적인 글이기에 직접적인 장기적출이나 증거를 내미는 글이 아닙니다.
이글이 베오베에 올라가게 됩니다.
베오베에 올라가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보류게시판으로 옮겨진 글입니다.
보시면 녹차민트 아이디를 가진 분이 갑작스럽게 조선족 범죄 기사를 무조건적으로 댓글에 나열하게 됩니다.
이런 댓글을 도배하다시피 올리셨기에 분명하게 이건 조선족과 중국인을 타겟으로 올린 글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댓글에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삭제를 요청한 후 페이지 새로고침을 했을 때 댓글을 삭제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캡쳐한 것은 없지만 분명히 삭제한 페이지를 보았고 됐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 갑자기 베오베 게시판에서 글이 사라진 겁니다.
분명 반대를 10회만 받았지만 170여회나 추천을 받았고 그 안에 내용에 문제점도 없었기 때문에 베오베까지 갔을 겁니다.
클린유저로부터 그 어떤 경고나 부연 설명도 없이 갑자기 베오베 게시물이 보류 게시물로 옮겨졌고, 오유 눈팅을 했지만 처음 글을 써본 입장에서 보류게시판이 있었는지도 몰랐기 때문에 왜 삭제됐는지 묻는 글을 공게에 올렸습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48035&s_no=48035&page=3
글을 올린 후 댓글에 보류게시판으로 옮겨졌다는 것을 본 후 클린유저 게시판에 다시 질문을 올렸습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clean&no=8114&s_no=8114&page=1
위와 같이 파브르베충기님으로부터 답변을 받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