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오유를 해서 제 신상은 밝힐 수 없구요 .. 일단 제목 그대로 부부관계 고민입니다 . 
전 남편과 자주 사랑을 나누고 싶은데 리드하지 못하고 하고 싶어도 말도 못하고 남편이 손내밀어줄때까지 기다리는 수동적 스탈입니다 . 

요즘 남편이 일땜이 스트레스가 심해 모든 의욕을 잃어서 진짜 자주 사랑을 나누면 주 1회 이고 보통 한달 한 두번 입니다 .20일동안 사랑하지 않은 적도 있어요 ㅠ 그렇다고 스킨쉽이 전혀 없는 건 아니에요 가벼운 뽀뽀부터 진한 스킨쉽까지는 핮니다 . 하지만 장난처럼 느껴지거나 타이밍이 안 맞아 이어지질 않고 그러다 보니 그런 스킵쉽 자체도 싫어지고 이대로 익숙해지면 차라리 사랑을 안나누는게 좋겠다 싶어요 그리고
문제는 제가 참는 과정에서 남편에게 표현을 못하니 짜증을 내고 화내면서 싸우게 됩니다 . 남편은 영문을 모르니 당황하겠죠 ㅠ 불쌍해라....

이 문제로 두번이나 진지하게 대화 하고 제가 표현을 잘 하겠다 남편이 잘 알아차려 보겠다 했지만.....성과가 없어요 ㅠ 진찌 수십번을 더 표현하려고 연습하고 대사까지 생각했만 못했어요 ...

항상 제가 남편에게 화날때나 냉랭한 분위기면 오유 보고 긍정적인 해결법을 많이 얻어서 이번엔 직접 도움을 요청합니다.
 직접적인 표현 말고 돌려서 말했을때 남편에게 제 의사를 전달할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