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사면 정말 사진 많이 찍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찍는게 힘드네요.
보정도 아직 감이 안오구요.
어릴때 이후 처음으로 동물원에 갔습니다.
소니 알파 6000 번들 16-50 렌즈로 찍은 거라, 크롭이 많을 거지만 연습한다 셈치고 한번 보정해서 올려봅니다. ^^
펠리칸이라는데 색이 특이하죠.
미어캣입니다. 오징어를 쳐다보고 있네요.
얘는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색에 홀려서 이름 확인할 생각도 안한듯 하네요.)
약 125장 찍었는데 요렇게 4장 건졌네요.
기린도 진짜 이뻤고 꽤 가까이서 봤는데 잘 나온 사진이 별로 없네요....
초보의 심령사진도 올려봅니다.
펭귄인가? 가 헤엄치는 거 물 밑에서 찍었는데 노출 과다로....
은근 맘에 들어서 색보정도 해봤어요. ㅎㅎㅎ
이건...아까 노출 설정을 아직도 눈치 못채고 계속...
순간 포착 기가막히게 했다고 기뻐했는데....................ㅋ
포유류는 초보 사진자의 역량 부족으로 사진이 없네요.
망원렌즈가 없어서.....라고 핑계를 대 봅니다. 으하하...
